[간호학][간호학]간염 바이러스

소개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A형 간염 바이러스부터 G형 간염 바이러스까지 소개되어있고, 그 외에 간경변과 간염을 진단하는 기준인 GPT,GOT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목차

-A형 간염 바이러스
-B형 간염 바이러스
-C형 간염 바이러스
-D형 간염 바이러스
-E형 간염 바이러스
-F형 간염 바이러스
-G형 간염 바이러스
-간경변
-GOT, GPT

본문내용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생체의 저항력에 따라 다음과 같은 네 가지 형태의 경과를 볼 수 있다.
첫째, B형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항원이 혈액 속에서 발견되지 않고 간염도 일으키지 않으며, 다만 수주 후에 HBs항원에 대한 항체가 혈액 속에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 감염 때에 흔히 볼 수 있다. 의료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 즉 의사나 간호사에게서 이와 같은 경과를 많이 볼 수 있다.
둘째, B형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수개월의 잠복기간을 두고 혈액속에서 일시적으로 HBs항원을 볼 수 있으나, 얼마 후에는 다시 나타나지 않고 간염 증상도 없다가 HBs항체가 혈액 속에 생기게 되는 경우이다. 환자의 입장에서 볼 때는 첫째번의 경우와 구별이 안 된다. 간염 증상이 없으므로 환자는 병원에 가서 혈액검사를 하지 않았기에 혈액 속에 HBs항원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없다. 일반적으로 약 50%가 이와 같이 황달 증세가 없는 B형 급성 간염을 앓게 된다.
셋째, 바이러스에 감염된 수 일정한 잠복기간을 두고 간염이 발생하여 황달이 나타난 후 1-2개월 동안 치료하여 간염이 완치되고 혈액 속에 생긴 HBs항체가 오랫동안 존재하게 되는 경우이다. 항체가 신체 내에 계속 존재하므로 또 다시 이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지 않게 된다.
넷째,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일정 잠복기간 후에 혈액 중에 HBs항원이 나타나고 그 수 이 항원에 대한 항체가 생기면서 항원이 소멸되는 것이 원칙인데, 어떤 환자의 경우에는 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반응이 정상이 아니므로 계속적으로 이 바이러스를 보유하게 된다. 환자의 신체 내에서 정상적인 면역반응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그 사람의간세포 속에서 증식을 계속하고 있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의 사람을 B형 바이러스의 보균자라고 한다.

참고자료

· 1. B型, C型 간염 박사, 이이노 시로우 박사 원저, 김경희 박사 편역, 1996년, 태웅 출판사
· 2. 간 다스리는 법, 이종수 교수, 1993년, 동아일보사
· 3. 간염, 김정룡, 1998년, 대한소화기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