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학] 중국의 10대명차 [보이차]이야기

소개

차의 여행(다도여행)은 그런대로 의미가 있는 여행 같습니다. 요즈음 뜨고 있는 보이차에 대해 성능이나 인기도 유래 역사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목차

1. 소개의 글

2. 보이차 이야기

3. 보이차의 역사

4. 보이차의 산지

5. 보이차의 효능

6. 보이차의 구입과 보관

본문내용

1998~2001년 동안 대만에서는 보이차의 효능들이 매체마다실리고 프랑스, 일본, 중국대륙들의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었다. 게다가 대만 위생국의 위탁으로 대만대학의 한 연구소의 교수가 보이차의 인체 효과를 증명함으로 보이차의 인기는 더욱 절정에 올랐다. 대만에서의 보이차의 붐을 타고 베트남, 태국, 중국의 광동, 호남성 등에서 운남의 보이차를 모방한 긴 압차(압축을 시켜 놓은 병차 전차 등의 보이차)들이 나왔는데, 늙은 찻잎이 운남의 대엽종으로 둔갑하여 매변이 발효된 걸로, 차의 연도와 가격을 조작하는 현상이 판을 쳤다. 그런 중에 2001년말 대만의 한 잡지에서 광동성의 모든 보이차들이 습창(습도와 온도를 높인 창고에 보관되었던 보이차로 곰팡이 냄새가 강하고 마시면 인체에 해롭다)에 매변이 생기는 제조 환경이 열약하기 그지없다고 발표하였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보이차의 인기가 순간에 하락되는 위기를 초래하기도 했다. 그러나 거의 1천 8백 년의 역사를 유지해 온 보이차의 생명이 단숨에 끊어져 버릴 수는 없다. 홍콩, 마카오, 광동 지방에서 보이차를 마시고 소장하는 전통은 그 역사가 백 년을 넘는다. 중국대륙과 수교 전에 대만을 통하여 보이차를 접하게 된 한국도 어쩜 대만과 같은 경로를 겪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보이차의 전파와 함께 가짜 보이차에 대한 얘기가 끊이지 않고 언급되고 있다. 오래된 것으로 조작하여 폭리를 취할 목적으로 습창으고 발효시키거나 화학제 등을 첨가하기도 하거나 3~4년 된 차를 10년이나 20년 묵은 차라고 소비자 앞에 내놓는 상인이 비일비재하다. 운남 산지에서 대만, 홍콩, 광동 등에 대량으로 보이차를 내어다 다시 운남성으로, 중국의 각 도시로, 한국으로 가는 보이차 중에는 절반 이상이 이미 잘못된 것들이어서(전문가는 가짜가 80%를 차지한다고 말한다) 건강을 지키려는 소비자들을 오히려 구렁텅이에 빠뜨린다. 그러므로 좋은 보이차를 구별할 줄 아는 안목을 키우고 자신이 없다면 믿을 만한 상점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참고로 좋은 보이차의 기준은 아래와 같다. 차의 상태가 균일하고 모양이 단정하며, 곰팡내가 나지 않는 걸을 고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