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학] 도시집중의 원인 및 현황

소개

도시집중의 원인, 현황과 우리나라에서 수도권의 현황에 대해 잘 되어 있습니다

목차

1. 도시집중의 현황 및 특징

2. 도시집중의 원인
(1)인구집중의 원인
(2)산업집중의 원인

3. 수도권의 집중실태와 집중원인
(1)수도권의 집중양상
(2)수도권의 성장의 실태
(3)수도권의 집중원인

4. 도시집중의 문제점 및 대책

5. 판교신도시

본문내용

1. 도시집중의 현황 및 특징
한나라가 어느 정도 도시화되어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총인구 중에서 차지하는 도시인구의 비중으로 정의되는 [도시화율]이 많이 이용된다. 도시화율은 전국인구에 대한 도시계획구역내 거주 인구의 비율로 정의되며 그 공식은 도시화율= (도시계획내 거주인구/행정구역내 총거주인구)*100 이다. 일반적으로 <표1>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도시화율은 1960년 28.3%에 불과하였으나 고도성장기를 거친 1980년에는 57.3%로 증가하였고, 1999년에는 무려 86.7%에 달해 불과 39년 사이에 도시화가 폭발적으로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 결과로 도시 수는 더욱 증가되었고 도시의 과밀현상 또한 심화되어 왔다.
더욱이 이러한 급속한 도시화가 전국에 걸쳐서 골고루 일어난 것이 아니라 거대도시인 서울, 부산을 중심으로 하는 두 개의 대도시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일어났다. 이로 인해 오늘날 우리나라 총인구의 약 80% 그리고 경제력의 80%이상이 이들 지역에 몰려있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은 세계최대의 도시권인 일본 동경권, 2위인 미국의 뉴욕권, 3위의 브라질 상파울로권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큰 도시권으로 기록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도시화는 선진국의 경우에 비하여 몇 가지 주요한 특징을 갖고 있는데 우선적으로 들 수 있는 것은 선진국에 비해 도시화가 상대적으로 매우 늦게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50%수준의 도시화를 미국은 1910년대, 스웨덴은 1930년대, 그리고 일본은 1950년대에 이미 이루었는데 비해, 우리나라의 경우 1950년대 이전까지는 도시화율이 극히 낮았으며 1970년대 중반에야 비로소 도시화율이 50%를 넘어 이른바 도시화시대(Urban Age)가 겨우 시작되었다(<표2>참조). 그러나 비록 도시화의 시작은 늦었지만 그 증가율이 다른 선진국들 보다 월등히 높다.

참고자료

· http://ms.cau.ac.kr/%7Ehur1234/%B5%B5%BD%C3%B0%E6%C1%A6%B7%D0/CHAP2-4.htm
· http://www.pangyonewtown.com/asp/sub03/sub01_01/sub01_01.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