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원전 의학입문] 한방 한약 본초 안식향 노봉방 벌 니나니벌 작옹 치창문 의학입문

목차

안식향
노봉방 말집
벌
니나니벌

본문내용

이 노봉방은 곧 나무위의 황색벌집이니 큰 것은 항아리만하고, 작은 것은 통과 같다.
其蜂은 黑色으로, 長이 寸許며, 螫牛馬人하고 乃致死者나, 用此면 尤效요.
기봉은 흑색으로 장이 촌허며 사우 마 인하고 내치사자나 용차면 우효요.
그 벌은 흑색으로 길이가 한촌정도이고, 소 말 사람을 쏘아 죽게 할 수 있으나, 이 노봉방을 사용하면 더욱 효과가 있다.
人家屋間에 亦往往有之나, 但小而力慢하야, 不若山林中에 得風露氣者, 故로 名이니. 有毒이라.
인가옥간에 역왕왕유지나 단소이력만하야 불약산림중에 득풍로가자 고로 명이니 유독이라.
사람의 가옥사이에 또한 왕왕 있으나 다만 작으며 힘이 완만하여 산림속에 바람을 맞아 기를 쐰 것이므로 노봉방이라고 이름하였으니 독이 있다.
主瘰癧이 成瘻作孔하니, 和猪脂 調塗요,
주나력이 성루작공하니 화저지 조도요.
노봉방은 연주창으로 터널과 구멍이 생김을 주치하니 돼지기름과 함께 제조해 도포한다.
治乳石發하니 則頭痛 煩熱, 口渴, 溺赤이니, 水煎服之하면, 當利諸惡毒하야, 隨小便出이오.
치유석발하니 즉두통 번열 구갈 뇨적이니 수전복지하면 당리제악독하야 수소변출이오.
노봉방은 유석발생을 치료하니 두통 번열 구갈 소변적색을 치료하니, 물로 달여 복용하면 응당 여러 악성 독을 이롭게 하여 소변과 함께 나가게 한다.
風牙腫痛에, 鹽塡滿孔하야, 燒灰. 傅之요.
풍아종통에 염전만공하야 소회 부지요.
노봉방은 풍치로 붓고 아픔에 소금을 구멍 가득히 채워 노봉방을 태워 재를 내어 붙인다.
腸癰 痔漏, 皮膚癮疹 瘙痒에, 火熬하야, 酒調服之요.
장옹 치루 피부은진 소양에 화오하야 주조복지요.
장옹저와 치루 피부은진 소양에 불로 볶아서 술로 제조하여 복용한다.
驚癎 瘈瘲, 寒熱邪氣, 癲疾, 鬼精 蠱毒과 及婦人崩中 漏下, 小兒咳嗽, 喉痺에, 幷酒調服之요.
경간 계종 한열사기 전질 귀정 고독과 급부인붕중 루하 소아해수 후비에 병주조복지요.
노봉방은 경기 간질 계종, 한열사기 전질, 귀신정령, 고독과 부인 붕루, 소아해수, 후비에 술과 함께 제조해 복용한다.
又療蜂螫腫毒하며, 解諸藥毒이라.
우료봉석종독하며 해제약독이라.
노봉방은 또한 벌에 쏘인 부은 독을 치료하며, 여러 약독을 해독한다.
≪別錄≫에 云: 和亂髮 蛇退, 三味를 燒灰, 酒下라,
별록에 운 화난발 사퇴 삼미를 소회 주하라.
노봉방은 별록에 말하길 난발과 뱀허물과 함께 3약미를 태워 재를 내어 술로 복용한다.
主惡瘡疽附骨疽根이 在臟腑와, 歷節腫出, 疔腫 惡脈의諸毒을 皆瘥라.
주악창저 부골저근이 재장부와 역절종출 정종 악맥의 제독을 개차라.

참고자료

· 의학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