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의 진화]우리의 당대에 진화 현상을 관찰하거나 체험하거나 조사할 수 있는가?

소개

서울대학교 생물의 진화 레포트입니다. 위의 본문 부분은 제 레포트의 서론 단락이구요. 여러 참고문헌을 인용해가며 심혈을 기울여 써서 좋은 점수를 받은 레포트인 만큼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한 번 보시고 레포트 쓰는 데에 참고하셔서 많은 도움 받기를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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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859년 찰스 다윈은 『종의 기원』에서 생물은 자연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오랜 세월에 걸쳐 조상과 다른 종으로 분화한다는 ‘진화론’을 주장하였다. 그 이후 진화론은 수많은 공격과 반론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에는 생물학뿐 아니라 정치․경제․사회․문화 분야에까지 영향을 끼칠 정도로 막강한 이론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다윈은 이 유명한 책『종의 기원』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우리는 시간의 손이 연대의 경과를 표시할 때까지 서서히 진행되는 이 변화를 결코 보지 못하며,(중략) 우리는 그저 현재 생물의 형태가 과거에 존재했던 것과 다르다는 것만 볼 수 있을 뿐이다.” 즉, 그는 진화라는 과정이 아주 오랜 세월에 걸쳐 천천히 일어나기 때문에 인간은 진화의 흔적을 화석을 통해서라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과연 다윈의 말대로 우리는 당대에 진화현상을 관찰/체험/조사할 수 없는 것일까? 그러나 진화는 우리의 눈앞에서 빠르게 펼쳐지고 있고, 이를 증명하는 연구 결과도 속속 나오고 있다.

참고자료

· 조너던 와이너: 핀치의 부리. 이한음 역. 이끌리오. 2002.
· 칼 짐머: 진화. 이창희 역. 세종서적.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