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원전 경악전서] 陽不足再辨 二十四24 양부족재변 전충록 경악전서 원문 및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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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觀天年篇曰: 人生百歲 五臟皆虛 神氣皆去 形骸獨居而終矣.
관천년편왈 인생백세 오장개허 신기개거 형해독거이종의.
천년론을 보면 사람 생명은 100세이면 5장이 다 허약해지고 정신과 기가 모두 없어지니 형체와 해골만 홀로 남아 죽게 된다고 하였다.
夫形 陰也; 神氣 陽也.
부형 음야 신기 양야.
형체는 음이고, 정신과 기는 양이다.
神氣去而形猶存 此正陽常不足之結局也 而可謂陽常有餘乎?
신기거이형유존 차정양상부족지결국야 이가위양상유여호?
정신과 기가 떠나면 형체 홀로 존재하니 이는 진실로 양이 항상 부족한 결과 판국이니, 양이 항상 남음이 있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至若精氣之陰陽 有可分言者 有不可分言者.
지약정기지음양 유가분언자 유불가분언자.
정기의 음양에 이르러서는 나눠 말할 수 있는 것이 있고, 분리해서 말할 수 없는 것이 있다.
可分者 如前云淸濁對待之謂也;
가분자 여전운청탁대대지위야.
분리해 말할 수 있는 것은 전에 말한 음양의 청정 혼탁 대립 기대를 말함과 같다.
不可分者 如修煉家以精氣神爲三寶.
불가분자 여수련가이정기신위삼보.
분리해 말할 수 없는 것은 수련하는 사람이 말하는 정 기 신이 3가지 보배가 되는 것이다.
蓋先天之氣 由神以化氣化精
개선천지기 유신이화기화정.
선천의 기는 정신으로 연유하여 기로 변화하고 정으로 변화한다.
後天之氣 由精以化氣化神
후천지기 유정이화기화신.
후천의 기운은 정으로 연유하여 기로 변화하고 신으로 변화한다.
是三者之化生 互以爲根 本同一氣 此所以爲不可分也.
시삼자지화생 호이위근 본동일기 차소이위불가분야.
이 정 기 신 3가지가 화생하여 상호 뿌리가 되니 근본은 같은 한 기운이니 이는 분리하여 말할 수 없는 까닭이다.
故有善治精者 能使精中生氣.
고유선치정자 능사정중생기.
그래서 잘 정을 치료하는 사람은 정 속의 기를 낳게 한다.
善治氣者 能使氣中生精.
선치기자 능사기중생정.
기를 잘 치료하는 사람은 기 속의 정을 잘 생기게 한다.
此自有可分不可分之妙用也.
차자유가분불가분지묘용야.
이는 스스로 분리할 수 있고, 분리할 수 없는 오묘한 사용이 있다.
再若寒熱之陰陽 則不可不分.
재약한열지음양 즉불가불분.
다시 만약 한증 열증의 음양이면 분리하지 않을 수 없다.
蓋寒性如氷 熱性如炭 氷炭不謀 奚堪妄用?
개한성여빙 열성여탄 빙탄불모 해감망용?
한성은 얼음과 같고, 열성은 숯과 같으니, 얼음과 숯이 서로 도모하지 못하는데 어찌 망령되이 사용함을 감당하겠는가?
予故曰: 精氣之陰陽有不可離 寒熱之陰陽有不可混 此醫家最切之法言也.
여고왈 정기지음양유불가리 한열지음양유불가혼 차의가최절지법언야.
내가 그래서 말하길 정기의 음양은 분리할 수 없고, 한열의 음양은 혼동할 수 없으니 이것이 의사가 가장 간절한 법칙의 말이다.
且精血之陰陽 言稟賦之元氣也;
차정혈지음양 언품부지원기야.
또한 정혈의 음양은 품부한 원기를 말함이다.
寒熱之陰陽 言病治之藥餌也.
한열지<<font color=aaaaff>..</font>

참고자료

· 경악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