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상] 쯔빙글리, 루터, 캘빈의 정치사상

목차

1. 쯔빙글리(Ulrich Zwingli : 1484.1.1~1531.10.11)
2. 마틴 루터(Martin Luter : 1483.11.10~1546.2.18)
3.존 캘빈(John Calvin : 1509~1564)

본문내용

캘빈이 강조한 삶에 대한 종교적 행위논리가 신비롭기 보다는 현실적이다. 그는 구원예정 설을 통해서 구원은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이고 이는 아무도 모른다고 하였다.(캘빈 주의자 들은 이것을 해석하기를 잘 사는 사람들이 구원받을 사람들이라고 하였다. 이는 캘빈이 금욕을 주장하는 대로 하게되면 부가 쌓이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는 금욕을 주장했 고, 방법론 적인 삶을 제시 하였다.

○ 이러한 종교개혁가들의 본래의 취지는 순수한 원시 교회상태로 돌아가자는 것이었던 것 으로 보인다. 대게 대부분의 운동 내지는 개혁은 대부분 과거 지향적이다. 하지만 이런 종교개혁이 막스의 지적대로 근대로 넘어오게된 계기였다고 지적하듯이 그 개혁의 결과는
결코 과거 지향적이었다고 생각되어지지 않는다. 중세 종교의 이름하에서 존재했던 인간 생활의 영역이 종교개혁을 통해 종교의 지배하에서 벗어난 것을 유념해 보았을때는 오히 려 예상하지 않았던 결과로 흐르지 않았는가라는 생각도 해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는 종교개혁가들 입장에서는 뜻하지 않게 흘러갔을 수 도 있지만 그 당시 인민 들로 하여금 근대적 사상을 심어준 것임에는 틀림없다. 즉 교회 내부의 개혁을 시도했었 던 것들이 교회밖의 국가에 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어 중세를 벗어나 근대 사회로 접어들 게 만들었던 것이라 생각한다. 개혁의 내용에 있어서 각종 이원론의 극복, 즉 성직자와 평신도(구분 기준은 성관계의 유무였지만 성관계가 종교개혁과정에 있어서 ‘신의 창조작 업에 동참하는 것’ 이라는 논리로 정당화됨), 자연과 인간(자연을 가꾸는 것 또한 신의 창 조 작업에 동참하는 행위)등을 극복함으로써 근대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을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