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음악 작곡가]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의 음악과 삶

목차

1. 프로코피에프의 삶과 죽음
2. 프로코피에프의 음악 경향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피고용인이었던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자란 프로코피에프에게는 계급사회의 잔재에 대한 비판적인 인식이 자리잡았으며 귀족 계급과의 미묘한 차별을 느끼며 원만하지 못한 성격으로 자라나게 된다. 또 그는 피아노 연주를 즐겼던 그의 어머니 밑에서 베토벤, 쇼팽 등을 접하며 5세부터 작곡을 시작하는 등 천부적인 음악적 재능을 엿보이며 작곡가로서의 미래를 예견하게 했다. 프로코피에프는 1902년 1월, 모스크바로 가서 타니에프를 만나 정식으로 음악 공부를 시작하고, 글리에르에게도 수업을 받았다. 1904년 2월에는 그의 어머니와 함께 페테르부르크로 건너가 같은 해 9월 페테르부르크 음악원에 입학하여 23세가 되는 1914년까지 10년간 음악원에 재학했다. 여기서 그는 미야스코프스키(1881~1950)를 만나 절친한 친구가 되어 깊은 우정을 나누게 된다. 페테르부르크 음악원의 작곡과를 졸업한 후 피아노반에 들어가 배우면서 피아노 연주가로서의 자질도 더욱 다져지게 된다. 1910년 7월 그의 아버지가 사망한 후에도 프로코피에프는 어머니의 적극적인 뒷바라지를 받으며 음악원 생활을 계속하였고, 1914년 봄 피아노과 졸업 연주에서 다섯 명의 동료들 중 최우수를 차지하며 페테르부르크 음악원 피아노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