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차기 청와대 Design, 대통령과 언론

소개글

연세대학원 최평길교수님 과목 대통령학 석사 기말페이퍼임

목차

<대통령과 언론>
I. 서론

II. 노무현대통령이 언론과 적대적관계가 된 배경
1. 우리 언론의 선거보도 관행
2. 안티조선 노무현

III. 언론과 우호적 관계를 맺은 YS

IV. 미국 역대 대통령의 언론과의 관계 고찰- 백악관과 언론

V. 결론- 대통령과 언론의 바람직한 관계고찰

<차기정권의 청와대 Design>
I. 노무현정부의 청와대 문제점
1. 노무현정부의 청와대 모형
2. 문제점

II. 차기정권의 청와대 Design

본문내용

류의 역사는 좀더 나은 자유를 위한 투쟁사라 할 수 있다. 자유가 있는 곳에 반드시 그 자유를 억압하려는 통제가 있었으며, 통제가 있는 곳에는 항시 그 통제로부터 벗어나려고 하는 자유가 자리하고 있었다. 토머스제퍼슨의 말처럼 신으로부터 생명과 자유를 동시에 부여받은 우리 인간은 때로는 자유를 생명과도 바꾸기까지 하였다. 15세기 활자술의 발명에 따라 급속히 성장하기 시작한 언론의 역사는 정치권력과의 피나는 투쟁으로 기록되어있다. 과거 일제ㆍ독재시절 언론과 정치권력의 관계는 ‘진실을 말하려는 자유’와 그러한 진실을 말하지 못하도록 막는 통제‘간의 끊임없는 투쟁이었다. 그러나 현재에는 언론이 정부에 종속되는 관계이기 보다는 ’선출되지 않은 권력’으로 보아도 큰 무리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실로 언론의 power는 실로 대단하다. 대통령이 그의 참모와 함께 뜻하고자 하는 정책을 성취하고 효율적이고 책임있는 국정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이해를 구하고 지지를 받아야한다. 이는 언론매체를 통해야만 전국적인 규모로 국민과 대화할 수 있고 설득할 수 있으며 이해시킬 수 있다. 따라서 방송, TV전파매체와 신문, 잡지 인쇄매체는 대통령이 대화로 국민을 이해시키고 동의를 구하며 지지를 획득하는데 일차적 필수 도구이며 수단이다.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언론을 부정적인 야기꾼(complicator)보다는 되도록 긍정적인 정부홍보의 확장자(facilitator)로 끌어들이려한다. 언론을 긍정적 확장자, 확성기 역할로 유도하기 위해 대통령은 언론계와의 긴장과 갈등을 풀고 언론을 적극 활용하여 정부활동을 홍보하고 대통령의 인기도와 지지도를 높이려고 한다.(최평길2002) 그러나 이러한 언론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현 노무현 정부는 언론과의 적대적 관계를 보이고 있으며 이것이 국정운영의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참고 자료

대통령학(최평길, 함성득)
백악관과 언론 외 8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