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디란 무엇인가

목차

1. 서론

2. 본론
1) 패러디의 정의
2) 패러디의 기원
3) 패러디의 성립요건
4) 패러디와 구별개념
5) 패러디와 표절의 차이점
6) 패러디의 종류

3. 결론

본문내용

패러디는 "풍자. 경쾌하고 익살스러운 흉내"라는 의미를 가지는 말입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청와대를 패러디해서 대통령을 주방장으로 묘사했던 사이트가 제재를 받는 등 "패러디에 성역은 없다"라는 주장이 아직은 이른 감이 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그렇지만 미국같은 나라에서는 정치에 대한 패러디가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과거에 클린턴과 르윈스키의 부적절한 관계를 풍자한 한 사이트에서는 두 사람의 나체사진을 합성해서 올려놓는 듯 표현의 자유를 만끽했습니다. 현실의 정치나 사회에서 늘 화제가 되는 대상에게는 늘 패러디사이트가 생겨나고, 패러디사이트의 숫자는 사이버공간의 영향력을 뜻하기도 합니다. 예전에 서태지의 컴백홈을 패러디한 이재수의 컴배콤이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이재수는 그 노래가 음치가 놀림 받는 사회현실을 풍자한거라고 말하지만, 법원에서는 단순히 웃음을 자아내는 정도 인만큼 패러디라고 볼 수 없다고 서태지의 손을 들어주기도 했습니다. 아직 우리나리의 패러디가 엄숙주의만을 보여주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단순한 웃음을 유발하거나 원작을 비하하거나 야유를 보이는 패러디는 단순히 패러디가 아니라 표절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안티들도 어떻게 생각하면 패러디의 한 부분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안티들은 단순히 겉으로만 저항하고 냉소주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뿐입니다. 속시원하게 비판할것은비판하고.뒤집어놓을것은뒤집어놓더라도.제자리에 다시 가져다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도 있습니다. 패러디들을 통해서 기존의 것을 완전히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같이 고민해보고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높은 수준의 패러디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