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사조] 80년대 민중문학, 해체문학
- 최초 등록일
- 2005.06.14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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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민중문학
♠해체문학
본문내용
80년대는 자기생존, 민중생존, 나아가 민족전체의 문제와 몸 비비며 출발하였다. 분단상황에 맞물려 어느 새 후기 산업사회의 속성의 그것으로 나타나기 마련인 계층갈등에로까지 부글부글 끓어와 버린 80년대는 60년대 이후 끊임없이 전개된 민주화로 향한 열망과 투쟁에 이어, 사회의 도처에서 현장감 있는 행동과 목소리 그리고 이에 따르는 문화적 시각이 그 나름대로 설득력을 지니게 된 것이다. 80년대 문학은 역시 민주화 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되고 있는 것인데, 그 몇 가닥 내용으론, 5월 광주민주항쟁문학, 분단극복 통일지향문학, 교사운동문학, 농촌현장문학, 노동현장문학이 그렇다.
①5월 광주민주항쟁 소설
5월 민중 항쟁은 1980년 5월 18일에 광주 일대에서 늦봄의 따스한 햇살을 받아 활짝 피었다가 5월 27일에 정치군부의 총칼에 의해 무참하게 잘린 한국민중운동의 꽃이다.
1985년의 5월에는 광주항쟁과 관련된 두 사건이 있었다. 책의 압수와 출판인의 구속을 야기한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전남사회운동협의회 편, 황석영 기록)의 출간과, 광주항쟁의 본격적 거론을 촉발했을 뿐 아니라 그 당시 미국의 태도가 무엇인지를 공개적으로 질문하게 만든 서울의 미국문화원 점거사건이 그것이다.
참고 자료
임헌영, <민족상황과 문학사상> 한길사, 1986
신진, 김지숙 공저 <20세기 한국문학사Ⅱ1950-1999> 동아대 출판부, 1999
<순천대학 학보> 1987 .11
<실천문학> 1990 ․여름
http://altair.chonnam.ac.kr/~cnu518/data/data7_4500.html
http://altair.chonnam.ac.kr/~cnu518/data/data7_45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