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생각하고 웃으면서 배운다]를 읽고...

소개

독후감이 필요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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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제 1 장 그림으로 자기를 표시한다.

2.제 2 장 먹으면서 배운다.

3.제 3 장 자유놀이에 바탕을 둔 인성교육

4.제 4 장 벼룩시장에서 배우는 근검절약

5.마무리

본문내용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독일은 여름에 새학기가 시작된다. 그리고 졸업식이 따로 없어서 축제로 대신한다. 졸업식이라는 딱딱한 틀속에서 맞이하는 이별보다는 새로운 만남을 준비하면서 즐겁게 헤어지는 독일의 축제는 한편으로 부러운 점이었다. 독일의 유치원은 이미 평준화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한 유치원에 많은 대기자가 몰리는 현상은 없다고 한다. 집에서 가까운 곳이나 부모의 직장이 가까운 곳을 택해서 입학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몇 개의 서류가 존재하나 별로 어렵지 않다. 그리고 또 부러운 점은 교육비를 차등적으로 낸다는 점이었다. 우리나라는 일정액을 부담하여서 빈민층의 아이들은 유치원에 가지 못하지만 독일에서는 부모의 능력에 따라 교육비를 다르게 낸다. 이 책의 저자는 학생의 신분이어서 무상 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너무나 부러울 따름이었다. 일년에 두 번의 부모모임이 있다고 한다. 또 부러웠던 점은 아이들이 무거운 가방을 갖고 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었다. 우리 아이들도 유치원에서는 그리 큰 가방을 갖고 다니지는 않지만 독일의 경우는 도시락만 가져간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그 외의 모든 것들은 유치원에 다 준비되어 있다. 부러운 현실이었다. 독일에서는 집으로 데려가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그 이유는 유괴 사건이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유괴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런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일일이 확인하는 것이라고 한다. 교사가 세심하게 신경써야 할 부분일 것이다. 독일 유치원의 특징 중에 신기하게 생각한 것은 보통 앞에 정원이 있는데, 독일에는 뒤뜰이 있다. 따라서 현관문을 잠그면 실외놀이는 가능하지만 밖으로 나가는 것은 안된다. 신기한 점이었지만 이렇게 하면 아이들의 나가고 들어오는 것이 쉽게 관리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