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롤스의 「공정으로서의 정의」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6.05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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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존 롤스의 공정으로서의 정의를 읽고 쓴 글입니다.
목차
(1)서론
(2)기회균등의 원칙
(3)결과의 차이를 유발하는 능력
(4)차별의 원칙
(5)원초적 상황의 가정과 사회적 합의
(6)최소극대화의 원칙
(7)최소극대화의 원칙의 한계
(8)결론
본문내용
(1)서론
롤스의 「공정으로서의 정의」를 읽기 전까지 정의와 공정 등은 윤리, 도덕적 영역으로 사람마다 생각하는 개념, 관념이 다르며 정의 내릴 수 없는 추상적인 형태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정의에 대해서는 도덕적, 윤리적으로 깨끗한 착한 등의 뜬 구름 잡는 식의 생각 밖에는 없었던 나에게 롤스의 정의관은 매우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특히 원초적 상황을 가정함으로써 나의 재능과 능력은 단순한 우연의 산물로 나의 것이 아니고 사회 공동의 자산으로 각 개인은 사회에 기여하고 약자의 이익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주장은 형평성과 공정함에 대한 나의 생각을 한 단계 높여주었다. 단, 책이 너무 어려워서 제대로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번역된 책이 아닌 원어로 된 책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좀 더 정의에 대해 나의 생각을 구체화하는 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기회균등의 원칙
기회 균등의 원칙이란 자신의 능력에 적합한 사회적 지위를 담당할 수 있는 기회가 형평적, 평등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각 개인의 능력과 자질, 재능은 관계없이 똑같이 분배받고, 똑같이 소비하는 결과의 평등과는 다른 자유주의적 개념이다. 결과의 평등은 각 지위의 특권과 권한을 인정하지 않는다.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 어떤 일에 더 많이 기여했다고 하더라도 그가 분배받는 몫은 같다. 이는 공산주의의 배급제를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