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열왕기상부터의 성경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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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에서 쓰여진 솔로몬 시대가 솔로몬이 죽은 후, 이스라엘 열 지파가 따로 왕을 세우게 됨으로써 분열하게 된다. 400여년에 일는 분열왕국 기간의 역사는 남과 북 -유다왕국과 이스라엘 왕국- 이 두개의 나라로 갈라져 우상을 숭배하고, 타락하는 죄를 범하게 된다. 하나님 앞에서 이처럼 부패한 삶은 결국에는 이들에게 고난과 시련으로 닥쳐온다. 북쪽의 이스라엘 왕국이 통치되는 기간동안 19명의 왕들이 있었지만 이들은 모두 타락하고, 단 한 명의 왕도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하였다. 그랬기 때문에 열왕기하에서는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앗수르인들이 침범하도록 허락하시고, 결국에는 이스라엘 왕국의 민족들의 씨(뿌리)가 없어져 버린다. 남쪽의 유다왕국은 20명의 왕들 중 여덟 명의 왕들만이 하나님을 잘 섬김으로써 이들에게 닥치는 심판이 100여년 정도 지연되었지만 결국에는 바벨론 사람들에 의해 세 번이나 포로로 잡혀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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