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미국 작곡가 - E. Bacon

소개

미국출신 20세기 작곡가 E. Bacon (에른스트 베이컨)에 대한 자료.

목차

1. Ernst Bacon
2. 음악적 특징
3. 예술가곡
4. 주요작품
5. 주요저서

본문내용

미국 작곡가로서 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국에서 피아니스트로서 활동했던 Ernst Bacon은 1898년 5월 26일에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Bacon의 음악은 그의 오스트리아 출신의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의 복합적 영향을 보여준다. 어머니는 그에게 노래에 대한 애정을 가지게 하였고, 또한 피아노를 일찍 시작하게 하였다.
그는 노스웨스턴 대학(1915-18), 시카고 대학(1919-20), 그리고 캘리포니아 대학(M. A. 1935)에서 공부했다. 캘리포니아 대학에서의 석사학위 논문은 코랄칸타타 ꡐThe Song of the Preacherꡑ (1935)이다.
그는 20년대 초기에 Eastman 학교에서의 오페라 코치로서 일했다. 20년대 후반에는 샌프란시스코 콘서바토리에서 가르쳤다. 30년대에 들어와서 그는 WPA 연방 음악 프로젝트와 샌프란시스코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했다. 그리고 Carmel Bach Festival을 설립했다. 1945년부터 1947년까지 Syracuse 대학에서 그는 음악대학의 학장으로 재직했는데, 이후1963년 그가 은퇴할 때까지 피아노전공 교수로 재직했다. 1964년에 그는 다시 서부로 돌아와서 Orinda라는 작은 도시에 정착했다.
Bacon은 빈에서 Karl Weigl과 공부한 2년을 제외하고는 스스로 작곡법을 익힌 사람이다. 20대에 음악을 작곡하기 시작했을 때, 음악은 과학이 아니라 예술이라는 견해를 가지고 지성에 호소하는 이성적 접근을 거부했다. 그리고 음악의 바탕은 인간과 상상력이어야만 하며, 오히려 추상적이고 분석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한 그는 자연에서 가장 큰 영감을 얻었고, 각 지방을 여행하면서 떠오르는 악상을 적어놓고 활용하기도 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