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어떻게 성공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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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교육 방법도 꾸준히 연구하고 반성하며 발전해가야 한다는 점이다. 교육 분야는 가장 폭 넓은 인간의 활동 분야 아니 이론과 실제 간의 어떤 연계성도 없고 과연 이론이 제대로 들어맞는지의 여부는 확인하거나 뭔가 문제가 있을 경우 그 이론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시도는 일어나고 있지 않고 있다고 이 책에서 말한다. 우리나라 교육현장에서도 사실이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혜를 가르치기 보다는 끝없는 서열화와 입시 경쟁 속에서 점수 잘 따는 방법만 가르치고 있다. 성적이 어떻든 간에 학교에서 가르친 것 중 이해 한 것이 거의 없고 기억하는 것도 거의 없으며 그리고 활용하는 것 또한 거의 없는 교육을 할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지혜를 심어 주어야 할 것이다.
셋째, 학습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주어야 한다. 성공을 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학교는 위험한 장소이며 그 위험의 장소로부터 벗어나려고만 한다. 학습에 대한 장소가 아니라 두렵고 위험한 탈출의 장소로 생각한다. 교사가 해야 할 일은 이 아이들을 잘 쓰다듬어 포용하는 것이다. 학습에 대한 두려움으로 애초부터 겁을 먹은 아이들은 부정적인 생각 끝에 좌절을 겪을 수 있다. 실패과 성공의 잣대조차 어른들에 의해 정해진 현실이다. 아이들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성공 분야가 있을 것이며 좀 떨어지는 분야도 있을 것이다. 교사들은 아이들 개개인의 적성에 맞는 분야를 이끌어 내주어 자신감을 가지고 가질 수 있게 도와 주어야 한다. 알콜 중독자들은 스스로 좌절감에 빠져 노력하지 않았던 사람들 이라고 한다. 두려움에 실패를 마음먹은 아이들은 실패에 실망하지 않을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위안으로 아이들을 내 몰지 않게 하기 위해 학습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자신감을 주어야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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