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문학개관] 벤자민 프랭클린과 Rip Van Winkle

소개

벤자민 프랭클린의 자서전과, 어빙의 소설
립밴윙클을 읽고 그 주인공 둘을 비교 해석해 놓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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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제에 관심이 없거나, 격언 등에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위의 글귀는 일상용어로 사용한다. 저것이 무슨 격언이냐, 라는 의문이 생길지도 모르겠지만 저 글귀는 사실 미국의 유명한 과학자요, 사업가요, 교육자요, 또한 정치가인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이 남긴 그의 경제 철학이 담긴 말이다. 아무리 미국에 대해 아무리 문외한이라 하더라도 그 이름은 상당히 익숙할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단순히 그를 ’피뢰침의 발명가‘ 라거나 ’미국 독립선언에 일조한 자‘ 라고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사실 벤자민 프랭클린은 미국인에게 있어서 ’신‘이나 마찬가지인 사람이다. 그가 살아온 삶의 원리는 독립 이후 미국을 지배하는 원리가 되었고, 그는 여전히 'American Dream'의 중심에 서 있다. 그 사실은 그가 남긴 업적들과 그의 일생에 대한 간략한 개괄만 훑어도 충분히 납득할 만하다. 무엇보다, 그가 주창하여 매우 널리 알려진 절제, 침묵, 질서, 결단, 검약, 근면, 신실함 등 13가지의 덕목과 그에 관련된 수많은 일화들이 미국의 공공 우상의 지위를 잘 말해준다.
<립 밴 윙클(Rib Van Winkle)>은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문학 중 하나로, 우리나라의 <흥부와 놀부>처럼 미국인이라면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어온 작품이다. 어리숙하고 착한 주인공 ‘립 밴 윙클’의 신비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문학 작품은 1819년 문학적인 재능을 갖추었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작가가 거의 없던 미국 초기에 세계적 명성을 얻었던 Washington Irving의 유머 소설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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