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켓과 야구의 차이점과 그들의 문화적 배경

소개

좋은 자료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크리켓
2.야구

본문내용

잔디밭의 체스 경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크리켓은 영국의 국기이다. 영국에서 창시되었고 야구와 비슷한 게임인데, 오늘날도 영국과 영연방계의 나라에서 행해진다. 13세기경에는 도박경기로 성행하기도 했는데, 비신사적 동작이 많다는 이유로 귀족의 비난을 받기도 하였다. 또 백년전쟁에 진 뒤에는 무술수업에 방해가 된다고 금지하여 오랫동안 푸대접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영국의 국민성과 상통하는 점이 있었는지 차차 융성하기 시작하여 1748년에는 공식적으로 인정되었다.
각 계층의 시합 중 최대의 것은 영국·스코틀랜드·오스트레일리아·인도·뉴질랜드·파키스탄·남아프리카 등의 영연방 국제시합이다. 그 중에도 영국 대 오스트레일리아의 시합은 크리켓의 꽃이며, 프로는 '플레이어스'라 하여 개인단위, 아마추어는 '젠틀맨'이라 한다. 대시합에서는 팀마다 프로선수가 주가 되며 2∼3명의 아마추어가 참가한다.
크리켓의 경기규칙은 야구와 비슷한 점이 많지만 매우 복잡하다. 크리켓은 11명씩 1팀이 되어 22명의 선수가 경기에 참여하여 공격과 수비로 나누어 득점을 겨룬다. 버드나무로 만든 전통적인 크리켓 배트를 쓰며 공은 코르크의 심(心)에 마사(麻絲)를 감고 쇠가죽을 씌운 둥근 모양이며, 둘레 23cm 이하, 무게 120g 이내이다. 그리고 복장은 커터셔츠와 플란넬 흰색 긴 바지에 흰 구두를 신는데 영국신사답고 사교적 분위기가 넘친다.
크리켓은 잔디에서 행하는 구기인데, 그라운드의 넓이에는 규정이 없다. 명문 팀의 홈구장은 정규의 육상경기장에 버금갈 정도로 넓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