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중용
- 최초 등록일
- 2005.05.19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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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중용의 의미와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을 비교하여 논의해보자.
본문내용
미흡하지만, 전에 시험 준비를 하면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에 대해 짧은 지식을 갖게 될 기회가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공자도 또한 중용을 중시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두 학자의 ‘중용’이 서로 어떤 점이 같거나 다른지 궁금해졌다. 작게는 공자와 아리스토텔레스의 비교로 크게는 동양과 서양의 비교로 매우 흥미로울 것 같았다. 이 책에서 공자는 ‘중용의 ’중‘은 한편으로 치우치지도 않고, 한쪽으로 기울지도 않으며 지나치거나 미치지 못함이 없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용‘은 특별하지 않고 예사로운 것이다.’라고 정의 했다. 용이것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정의한 중용, ‘이성에 의해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려는 의지가 습관화 된 덕’과 별로 다를 게 없었다. 이 뜻만을 본다면 둘은 중용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듯 했다. 너무 지나치거나 부족하면 화를 불러온다는 내용으로 조심스럽게 행동하라는 것이다. 또한 공자의 중용의 庸(쓸용)자의 뜻에서 알 수 있듯이 지식과 함께 실천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지식을 행하지 않으면 덕이 아니다‘라고 하는 주장과 일맥상통한다. 또한 이러한 덕이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임무를 다하고 성실하게 했을 때 갖추어진다고 생각한 것이 공통점이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중용에서 ‘中’을 아주 구체적으로 나누고 있다. 보통 세단계로 나누었는데 예를들면 ‘관대’는 재물에 관한 중용으로 그 과도는 ‘낭비’이며 그 부족은 ‘인색’이고, ‘온화’는 노여움에 관한 중용으로 ‘과도’는 화를 잘 내는 것이라고 하였으며, ‘재미’를 북돋아 주는 일에 있어서의 유쾌함에서 보면 중용은 ‘기지’이고 그 과도는 ‘익살’이라고 하였다. 인간의 모든 현상에 대해 중용을 적용시켜 가장 이상적인 것을 가운데 것으로 구체적으로 구분하였음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