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33장 ] 에스겔 33장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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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에스겔서의 전체 구조

Ⅲ. 에스겔 33장의 구조와 내용분석

Ⅳ. 양식

Ⅴ. 주석

Ⅵ. 신학적 메시지

본문내용

Ⅰ. 서론
에스겔은 597년 1차 바벨론 포로시기에 바벨론의 정치적 방침에 따라 유대의 지배계층의 사람들과 함께 바벨론으로 잡혀가게 된다. 변화된 환경 속에서 포로로 잡혀온 유대인들에게 우리가 잡혀온 이유는 하나님 앞에 순결치 못한 죄 때문에 예언된 대로 온 것이라고 설명한다. 33장은 이런 상황가운데서 에스겔을 파숫꾼으로 세워 포로로 잡혀온 백성들에게 회개를 촉구하며 이것이 하나님의 마지막 간절한 뜻임을 선포하고 있다.
우리는 이 장을 통해 에스겔이 발견한 하나님의 본심과 파숫꾼으로 임명된 의미가 어떤가를 중점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가 참고로 한 자료는 zimmerli 의 주석과 기타 여러 가지 자료를 바탕으로 33장의 내용을 분석하였다.
Ⅱ. 에스겔서의 전체 구조
1. 예루살렘 멸망 이전
(1)환시와 소명: 1-3장
(2)예루살렘 멸망의 예언: 4-24장
2. 이민족들에 관한 예언: 25-32장
3. 예루살렘 멸망 이후
(1)구원 예고: 33-39장
(2)새 예루살렘: 40-48장
따라서 본장에는 지금까지 일관되게 예언되어 왔던 유다와 이방 열국에 대한 심판이 일단락되고 하나님의 택한 백성 이스라엘이 새롭게 회복되는 실로 감격스러운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이러한 내용은 본서 전체의 클라이맥스로서 장차 임할 메시야 왕국의 영광을 예언하는 본서의 마지막 단락인 40-48장으로의 전환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같은 전체 맥락을 통해 살펴보았듯이 본장은 제4부의 서론적 성격을 지니는데 여기서는 에스겔이 하나님의 파숫꾼으로 임명받는 사실이 수록되어 있다. 이미 에스겔은 하나님의 파숫꾼으로 임명받은 바 있었으나(3:16-17) 그때의 임명이 이스라엘과 이방에 임할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예언하기 위한 것이었다면, 본장에서의 재임명은 하나님의 자비로우심으로 택함받은 이스라엘이 다시 구속사의 주역으로 회복됨을 선언하기 위함이었다. 이와 같이 예언의 초점이 바뀌는 전환기에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번 에스겔로 하여금 하나님의 신실한 종으로서의 사명을 확인케 하신 것이다.
Ⅲ. 에스겔 33장의 구조와 내용분석
1절 - 6절 : 파숫꾼 비유
7절 - 9절 : 비유에 대한 부가 설명, 요점 확대 반복
10 - 20절 : 의인의 범죄와 악인의 회개
10-11절 : 악인의 멸망을 기뻐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12-16절 : 의인의 범죄와 악인의 회개
17-20절 : 하나님의 공평에 대한 변론
21 - 22절 : 예루살렘의 함락 소식
23 - 29절 : 행동하지 않는 그들의 실현성 없는 안전
23f-26절 :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
27-29절 : 야웨의 계시와 마지막 때
30 - 33절 : 그들의 처신한 부분의 오해
30-32절 : 예언자의 말을 듣는 백성들
33절 : 결론 - 하나님의 응답
본장을 보다 세분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1-9절은 파숫꾼의 사명이 항상 깨어 있어 적의 공격을 대비하는 것임을 보여줌으로써 하나님의 선지자가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것이 공동체 전체의 생사가 달린 얼마나 중요한 사명인가를 보여준다. 이어 10-20<font color=aaaaff>..</font>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