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1장 16-23 설교문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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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에베소서 1:16-23절 설교문

바울의 기도

이번 말씀을 준비하며, 정말 여러 번 본문을 묵상하면서
오늘 읽은 부분이 읽기만 해도 하나님의 크심과 위대하심이
느껴졌습니다. 오늘 이 하나님의 크심과 위대하심이
우리 모두의 심령 가운데 임하길 소망합니다.

여러분이 자주 묵상하는 기도에 관한 말씀 구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기도는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셨던 주기도문이 있고
몇 년 전에 많이 회자 되었던 야베스의 기도가 있습니다.

또 그 외에도 여러 기도에 관한 부분들이 말씀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울의 기도입니다.

에베소서는 사도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기록한 서신입니다.
그래서 보통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를
옥중서신이라고 부릅니다. 바울이 감옥에 있었다면
신체적으로 많은 제약들이 있었을 것이고
대면을 하지 못하는 비대면의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이렇게 비 대면의 상황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를 생각하며 마음에 품고 기도하였습니다.
에베소서에 교회를 향한 마음을 볼 수 있습니다.

16절 말씀입니다.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바울이 기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데 에베소 성도들을 기억하고 그들로 말미암아 감사하고 있습니다.

비대면의 상황이지만 기도가 끊어지지 않습니다.
있는 자리가 기도의 자리가 되었습니다.

우리도 우리가 있는 그 자리가 기도의 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특별히 주일학교와 청년부의 겨울 행사들이 계획되고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 몇 주씩 연기되고 있습니다.

준비하는 교사들과 학부모들도 기도해야 하지만
전 교회적으로 기도의 후원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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