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날씨(기후)
- 최초 등록일
- 2005.05.12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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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후와 인간이란 수업중 썼던 레폿입니다..
날씨와 음악의 연관성을 찾으려 했습니다..
목차
서론
본론
Ⅰ. 차이코프스키
Ⅱ. 쇼팽
Ⅲ. 드뷔시
Ⅳ. 멘델스존
결론
본문내용
Ⅰ. 차이코프스키(Peter Ilyich Tchaikovsky)
우리가 늘 즐겨 듣는 '음악'이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높이와 세기가 다른 여러 소리들을 나열하고 그것들을 적절히 '변화'시키는 것으로 간단히 요약할 수 있다. <사계> 또한 마찬가지로, 강수량과 기온의 변화가 1년을 단위로 변화해 나가는 것으로 정의된다. 이런 본질적인 공통점 덕분에 계절의 변화는 음악으로 묘사해내기에 가장 적합한 테마로 인식되어 왔고,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작곡가들이 이 고전적인 테마를 음악화 하는 데에 노력을 기울여 왔던 것이다. <사계>를 작곡한 인물들로는 비발디(바이올린 협주곡집), 하이든(오라트리오), 차이코프스키(피아노 모음곡), 글라주노프(발레) 등이 거론되는데, 이들 중 작품의 인지도나 완성도 측면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을 남긴 사람은 역시 비발디가 아닐까 한다. 아마도 비발디의 <사계>를 모르는 사람은 우리나라에 없을 것이다. 그만큼 비발디의 <사계>는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다루지 않으려 한다. 아까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번 주제는 클래식음악 중에서도 피아노곡만을 선별하였다. 따라서 지금 우리가 알아볼 것은 차이코프스키의 <사계>이다.
차이코프스키는 1840년 5월 7일 러시아의 보트킨스크에서 태어나, 1893년 11월 6일 역시 러시아의 페테르부르그(레닌그라드)에서 53세로 세상을 떠난 러시아의 작곡가이다. 차이코프스키는 이른바 러시아 5인조 등의 광신적인 민족주의 민족에 기반을 둔 국가의 형성을 지상목표로 하고, 이것을 창건·유지·확대하려고 하는 민족의 정신상태나 정책원리 또는 그 활동
가 음악계를 휩쓸고 있을 때, 이와는 달리 어디까지나 서구적인 전통에 바탕을 든 보편적인 어법으로 음악을 쓴 사람이다. 그는 순수한 감정의 표출에 중점을 두어 보편적이고 영원성이 있는 음악을 썼다. 러시아의 민족 음악을 거부한 것이 아니라 소재로 사용하였지만, 그것만을 지나치게 과장하지 않고, 오히려 세계 공통적인 수법으로 일반적인 감정을 노래하였다. 차이코프스키는 러시아의 근교인 시골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모친의 지도로 피아노를 배우고 지방의 민요를 익혔다. 그러나 그가 10살 때, 페테르부르크로 이사를 하자, 그 곳 법률 학교에 입학하였다. 1859년 19살 때, 학교를 졸업하고 법무부의 관사로서 근무하게 되었으나, 음악에 대한 애착과 정열에 못 이겨 22살 때 페테르부르그 음악원에 들어갔다.
참고 자료
한국 피아노 아카데미 - http://www.piano.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