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사회복지발달] 영국 복지국가의 정착․팽창기

목차

Ⅰ. 글을 시작하며

Ⅱ. 영국 복지국가의 정착과 팽창
1. 베버리지 보고서 작성의 시대적 배경
2. 베버리지 보고서의 기본원칙 및 주요내용
3. 노동당 정부수립과 복지국가 만들기
4. 복지국가의 변화 : 팽창의 문제

Ⅲ. 글을 맺으며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글을 시작하며

1940년대를 기점으로 영국 사회복지의 역사는 커다란 전환점을 맞게 된다.
1970년까지 모든 국민의 사회적 합의를 통해 지속될 수 있었던 ‘복지국가’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from the cradle to the grave)'라는 간판을 내걸고, 국가가 적극적으로 국민의 생활을 보장하게 된다.
‘복지국가(Walfare State)’라는 용어는 1930년대 독일에서 시민과 인접국가를 억압하는 폭군적인 ‘전쟁국가’에 대비해서 ‘시민의 복지를 위해 봉사하고 이웃 국가를 존중하는 하나의 공동체’로 대비되어 사용하기 시작하여 1940년대 후반부터, 영국 노동당 정부 하에서 크게 확대된 국가권력을 지칭하는 것으로, 이때부터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학계와 정계의 보편적인 용어가 되었다.
영국은 1942년에 ‘사회보험 및 관련서비스(Social Insurance and Allied Services, Reported by William Beveridge)’라는 사회보장계획서가 베버리지에 의해서 보고 됐고, 곧이어 가족수당법(1945), 국민보험법(1946), 국민산업재해보험법(1946), 국민보건서비스법(1947) 및 아동법(1948)등이 제정·실시됨으로서 최초의 종합적인 사회보장계획을 실시한 대표적인 복지국가로 손꼽힌다. 이와 같이 복지국가 영국의 사회보장제도의 출발점이자 그 기초가 된 베버리지 계획은 전후 많은 나라들이 자국 사회보장실시의 선례로 삼았으며 현재도 그 범주를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참고 자료

캐슬린 존스, 영국 사회정책현대사, 인간과 복지, 2003
김태성․성경륭 공저, 복지국가론, 나남출판, 2004
신섭중 외, 세계의 사회보장, 유풍출판사, 2001
원석조, 사회복지역사의 이해, 한국복지정책연구소, 1999
원석조, 영국 복지국가의 성립배경에 관한 연구, 한국사회복지학회 논문집, 2000
채영복, 세계2차대전 후의 영국의 베버리지 보고서의 사회보장, 원광대 레포트, 1996
함세남, 복지국가와 베버리지 보고, 사회사업논집 Vol.9,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