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조지 발란신과 아폴로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5.05.03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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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지 발란신과 아폴로에 대하여 쓴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네오클래시시즘의 창시자, 발란신 ( 1904 ~ 1983
2. 아폴로 ( Apollo )
본문내용
1. 네오클래시시즘의 창시자, 발란신 ( 1904 ~ 1983 )
금세기 최대의 안무가로 지목되는 조지 발란신(George Balanchine)은 생전에 ‘안무의 모차르트’란
소리를 들었다.
18세기엔 발레가 반드시 줄거리를 갖고 있었고 따라서 ‘발레 닥시옹’이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이른바 신고전주의를 표방한 발란신의 발레는 대부분 줄거리가 없는 추상 발레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발란신을 모차르트에 비유한 것은 이중으로 적절한 찬사라 할 수 있다.
원래 그는 음악가가 되기 위해 작곡과 피아노 수업을 이수한 음악가인 데다 그의 발레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가 바로 음악이기 때문이다.
열여섯 살에 최초의 발레를 안무한 이래 79세의 고령으로 타계할 때까지 거의 60년 이상이나 끊임없이 생산한 그의 작품은 엄청난 양에 달하고 있지만, 에트루리아적 스타일로부터 재즈에 이르기까지 온갖 스타일을 발레에 채용한 그의 변화무쌍한 재능 속에 한결같이 내재해 있는 유일한 요소는 바로 그가 사용하는 음악의 정신에 대한 깊은 이해와 헌신이었다. 발란신의 발레를 가리켜 흔히 ‘보이는 음악’이라는 표현을 쓰지만, 참으로 발란신에겐 ‘음악을 눈으로 볼 수 있게 하는’ 재능이 있었다. 그가 안무를 시작하기 전에 준비하는 것이 있다면 오직 음악에 대한 연구뿐이었다. 또한 발란신은 최초의 리허설을 시작하기 전에는 어떤 자료도 준비하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이덕희 지음, 불멸의 무용가들, 작가정신, 2000
앨런로버트슨, 도널드 휴트라 공저/ 박명숙 옮김, 댄스 핸드북, 삼신각,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