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에밀

소개

루소의 에밀! 교육학의 기본도서지요.
일기어렵기도하지만. 참고하세요^^

목차

Ⅰ. 들어가는 글

Ⅱ. 본론
Ⅱ-1. 유아기
Ⅱ-2. 아동기
Ⅱ-3. 청소년기
Ⅱ-4. 청년기
Ⅱ-5. 결혼기

Ⅲ. 나오는 글

본문내용

Ⅱ. 본론

<에밀>은 에밀이라는 고아가 태어나면서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 이상적인 가정교사의 지도를 받으며 성장하는 과정이 적절히 묘사되어있다. 루소는 <에밀>에서 에밀의 일생을 전편 5편으로 나누어 각 단계의 발달 과업 및 그에 맞는 교육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제1단계는 출생부터 5세까지로 ‘유아기’로 간주하며 전통적인 육아법을 비판하고 자연법칙에 따른 교육을 주장한다. 제2단계는 6세부터 12세의 ‘아동기’이며 자연교육의 단계로 보고 감각교육의 중요성을 주장한다. 제3단계는 12세부터 15세의 ‘소년기’로 사물교육의 시기이며, 제4단계는 15세부터 20세의 ‘사춘기’로 이성적 혹은 도덕적 단계로 적극적인 인간 형성 교육이 필요한 시기라고 보았다. 제5단계는 약혼하고 2년 후 결혼할 때까지의 ‘청년기’로 가족, 사회, 국가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시기이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에밀>에서 제시된 교사가 실재로 하는 일이란 다름 아닌 에밀의 자연적인 발달과 학습에 대한 욕구를 관찰하여 그에 따른 학습의 내용과 절차를 계획하고 시행하는 안내자이다.

Ⅱ-1. 유아기

루소는 “약하게 태어난 까닭에 힘이, 아무것도 없이 태어났으므로 도움이, 분별력 없이 태어났으므로 판단력이 필요하다” (위의 책, 16쪽)고 하면서 유아기 교육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교육은 출생과 동시에 시작된다.”고 하면서 우리가 배울 것은 자신과 자신의 환경이고 진정한 교육은 남으로부터 배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실행해 가면서 배우는 것이라고 하였다. 제 1기의 교육은 그 시기의 유아가 기억력이나 상상력을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감각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감각을 느끼고 그 감각과 감각을 일으키는 물체와의 관계를 알려주고 스스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린아이의 신체의 단련은 태어난 직후부터 시작되므로 유아가 원하는 대로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그의 신체적인 발달에 기초를 마련해야 한다. 또한 루소는 아이가 처음 태어났을 때부터의 부모와의 관계를 교사의 개념을 도입하여 설명하였다. 그는 유아기 자녀의 어머니를 최고의 유모로, 아버지를 최고의 교사로 칭하면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좋은 교사를 돈으로 사들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 즉 부모가 교사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을 행함에 있어서는 자연에 대한 교육을 중심으로 나머지 교육을 일치시켜야 한다고 보았다. 자연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통해 자연의 질서를 익히도록 하고 자연적인 자유를 느끼도록 하는 것이 좋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