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문학사]영제국의 형성과 쇠퇴과정

소개

영제국의 형성과 쇠퇴과정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섬나라인 영국 역사는 기원전 6C경 북부유럽에서 Celt족이 침입하여 처음으로 영국에 정착하면서 시작되었다.
기원전 55년에는 로마의 집정관 Julius Caesar가 침입하여 스코틀랜드 지역을 제외한 영국 각 지역을 점령해 나갔다. 로마인들이 신속한 군대의 이동을 위해서 견고한 도로를 건설하고 요새를 구축함으로써 런던 지역에는 도시가 형성되었다. 로마 군대는 템스 강가에 요새를 세우고 무기 및 군대의 수송기지로 사용하였는데, 이 항구를 ‘Londinium'이라 불렀고 이것이 런던의 시초가 되었다. 로마인들은 본격적인 침입 후 근 400년 동안 영국을 통치하였으나 유럽 대륙에서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 등 로마제국 자체의 붕괴 위험에 따라 서서히 철수하여 기원후 410년에 완전 철수하였다. 로마군이 떠난 공백 기간을 이용하여 게르만족은 영국 침공 기회를 노리다가, 앵글로색슨족이 449년 영국을 침입하여 켈트족을 웨일스와 스코틀랜드 지방으로 몰아내었고, 600년경에 앵글로색슨족은 Kent 등 7개의 왕국을 건설하였으며, 828년에 Wessex의 Egbert 왕이 잉글랜드 지방에 통일왕국을 수립하였다. 앵글로색슨족이 정착한 지 300년 후인 8C 말 북구 쪽의 바이킹족이 영국을 침입하여 잉글랜드 동북부의 절반 이상을 점령하고 York를 수도로 삼고 정착하였다. 웨섹스의 알프레드 왕은 878년 바이킹족들과 일종의 협정을 체결하여 이들이 일정 지역에서 그들의 관습과 문화를 지키며 살아가도록 하였다. 이와 더불어 바이킹의 재침공에 대비해 요새를 구축하였는데 이를 Burhs라고 불렀으며, 오늘날 대도시 내 하나의 큰 행정구역인 Borough의 기원이 되었다.

참고자료

· 영국 그나라를 알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