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원전 의학입문] 이천 의학입문 장부조분 간 담 원문 및 해석

목차

간
담

본문내용

【肝】者는 將軍之官이니 謀慮出焉이요;
간자는 장군지관이니 모려출언이요.
간은 장군의 관직이니 모려가 나온다.
勇而能斷 故로 曰將軍이오.
용이능단 고로 왈장군이오.
용감하게 단정하므로 장군이라고 한다.
潛發未明 故로 謀慮出焉이라.
잠발미명 고로 모려출언이라.
잠겨 아직 밝지 못하므로 모려가 나온다고 한다.
罷極之本이니 魂所居也라.
파극지본이니 혼소거야라.
간은 피로함의 근본이니 혼이 거처하는 곳이다.
人身運動은 皆筋力所爲니 肝養筋 故로 曰罷極之本이요.
인신운동은 개근력소위니 간양근 고로 왈파극지본이요.
사람의 운동은 다 근력이 하는 것이니 간이 근을 영양하므로 파극지본이라고 한다.
肝藏魂하니 魂者는 神明之輔弼 故로 又曰肝爲宰相이라 하니라.
간장혼하니 혼자는 신명지보필 고로 우왈간위재상이라 하니라.
간이 혼을 저장하니 혼은 신명의 보필이므로 또한 간이 재상이 된다고 한다.

兩分七葉이니 色象春木繁榮이오;
양분칠엽이니 색상춘목번영이오.
간은 양분되어 7엽이 있으니 색은 춘목의 번영을 본떳다.
肝有二大葉과 一小葉하니 左三 右四로 共七葉이라.
간유이대엽과 일소엽하니 좌삼 우사로 공칠엽이라.
간은 2개 큰 엽과 1개 작은 엽이 있으니 좌측에 3엽, 우측에 4엽으로 함께 7엽이다.
分兩行하야 如木甲柝之多葉也라.
분양행하야 여목갑석지다엽야라.

참고자료

· 이천 의학입문 장부조분 간 담편
· http://cafe.daum.net/homeo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