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근세사] 근세 유럽의 해적
- 최초 등록일
- 2005.03.08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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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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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면서
2. 근세 해적의 형태
① 버커니어 (Buccaneers) 해적
②사략함대 (Privateers)
③코르세어 (Corsairs)
3.프랜시스 드레이크 - 해적 또는 영웅
①해적으로서의 드레이크
②영국해군 지휘관으로서의 드레이크
4. 해적의 전성시대
5. 결론
본문내용
2. 근세 해적의 형태
① 버커니어 (Buccaneers) 해적
17세기 스페인에 의해 쫓겨난 프랑스의 개척민으로써 에스파냐의 식민지인 히스파니올라(Hispaniola) 오늘날의 아이티와 도미니가 공화국의 요새를 공격하거나 농장을 약탈했던 해적이다. 용어는 남미의 인디오 아라와크족에게서 구운 생선이나 소고기등을 약탈해서, 이 일로 인해 불어로 "Boucan"(바비규)에서 비롯되었다.
초기 버키니어 들은 법을 지키지 않는 난폭한 개척자이었다. 1620년 스페인이 히스파니올라에서 그들을 제거하려고 했을 때 토르투카의 섬에 은신처를 마련하였고 도망자에게 은신처를 제공하여 숫자를 꾸준히 늘려갔다. 영국이 자메이카에서 스페인을 몰아냈을 때 많은 버키니어들이 포트 로열에 옮겨왔다. 1660년대까지 버키니어들은 스페인의 도시와 배를 약탈했다.
버키니어들은 저항하는 사람에게 잔인하게 고문하는 것으로 악명 높았고, 그런 연유로 적으로 하여금 저항을 단념하게 만들어서 스페인의 사람들은 총 한번 싸보지 못하고 항복했다고 한다.
②사략함대 (Privateers)
사략함대는 각 국의 해군에서 승인을 받아 범선에 무장을 하거나, 또는 개인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사설함대로 적대국의 배를 공격했던 조직이다. 이들에게는 나포 면허장이 주어졌고, 정부 또는 지사에게 고용되어 독립적으로 운영되어 해적과는 분리가 되었다. 대게 전시상태의 경우에만 적대국 함대를 공격하는 해전을 인정했지만, 그 외의 해적행위를 일삼아도 정당성만 인정되면 묵인되는 경우도 종종 있었고, 이러한 함대 승무원들 역시 사략함대 라고 불렸다. 사략함대의 목적은 적국의 무역을 방해하여 상업을 붕괴시키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였고, 나머지는 식민지의 지사와 선장, 승무원들의 급여를 만들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가끔 사략선 들은 고용된 국가 또는 영국국기(Union Jack)를 배에 걸고 항해하기도 하여, 지나가는 각 국의 상선대를 목표로 약탈을 일삼았다. 하지만, Queen Anne의 전쟁(1702-1713)이 끝나자 그들은 할 일을 잃어 버렸고, 그들의 배를 채우기 위해 해적으로 전향하기도 했다. 1812년 미국의 독립전쟁 후 사선단은 영국의 무기와 군수 물자를 운송해주는 일을 맞아 어느 정도 수입을 올리며 맥을 유지했고, 1856년 파리 선언에 의해 사략함대는 공식적으로 완전 폐지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