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장신구

목차

1.서론

2.반지

3. 시계

4.의류

5.기타

본문내용

신혼부부들이 똑같은 티셔츠나 청바지를 맞춰 입는 데서 착안한 커플상품이 날로 확산되고 있다. 커플룩.커플링은 물론 향수.신발.가방에 이르기까지 신세대들의 '일체감 정서' 를 겨냥한 커플상품이 앞다퉈 나오고 있다. 남.여 한쪽의 고객을 확보하면 손쉽게 나머지 한 명의 잠재 고객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3년전 여성용 향수 알뤼르를 선보인 샤넬은 몇달전 알뤼르 옴므라는 남성용 향수를 내놓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크리스챤 디올의 듄과 듄 포맨세트도 대표적인 커플 향수 제품. 브랜드마다 커플 품목을 갖추고 있는 캘빈클라인 향수는 매출의 20% 정도가 이들 세트품목의 판매 실적이다.특히 똑같은 옷을 입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여자는 원피스, 남자는 티셔츠 등으로 옷은 다르지만 색상.디자인을 통일시켜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커플룩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 남성용 아이템이 많았던 폴로에서는 여성용 정장.캐주얼을 대상으로 하는 랄프로렌이라는 커플브랜드를 개발하기도 했다.남.여의 구별이 없는 유니섹스 브랜드도 일종의 '커플마케팅' 이 반영된 경우. 남녀공용 캐주얼 웨어로 인기가 있는 폴로와 빈폴은 색상만 달리 하면 멋진 커플룩이 되는 남녀 공용 티셔츠.반바지.운동화.모자 등을 다양하게 갖춰놓고 있다.또 캘빈클라인이 개발한 남녀공용 향수 'CK be' 와 'CK one' 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신세대 연인들 사이에 「커플 액세서리」가 더욱 다양해졌다. 사랑을 약 속한 사람끼리 똑같은 모양의 반지를 나눠 끼는 것은 구식이 된지 오래.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