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의 움직이는 성]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보고나서

소개

고려대학교 교양수업인 영화의 이해 시간에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보고 작성한 감상문으로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 총페이지는 3페이지이고 아주 빡빡합니다.
성적은 물론 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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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3일 개봉을 앞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홈페이지(www.howl.co.kr)의 방문자 수가 2주만에 2천만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수입사인 대원C&A홀딩스는 1일에 공식 오픈한 홈페이지의 방문자가 수가 하루 평균 200만명에 이르러 2주만에 2천만명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는데 이런 추세를 유지할 경우 영화 개봉일인 23일 무렵에는 4천만명 이상의 네티즌이 다녀갈 것이란 전망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수입사측은 방문자 수 폭주로 인해 홈페이지 마비를 걱정할 지경이라고 한다. 이것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그의 작품에 대한 국내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과 아울러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최신작이며 일본에서 흥행 신화를 갱신하고 있다는 기사를 본 관객들의 관심을 단적으로 엿볼 수 있는 한 사례이다. 2,400만이라는 전대미문의 흥행 기록을 수립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이어지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차기작으로, 마법에 걸려 90세 할머니가 된 18세 소녀 '소피'와 젊고 매력적이지만 어딘지 수상쩍은 마법사 '하울', 그리고 그들이 동거하는 움직이는 마법의 성에 관한 이야기가 이 영화의 개략적인 줄거리이다. <반지의 제왕>의 원작자 톨킨의 제자이며 '영국 판타지의 여왕'이란 애칭을 갖고 있는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 다이애나 윈 존스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SMAP의 멤버 '기무라 다쿠야'가 하울의 목소리를 연기하며, <마녀 배달부 키키>의 작화감독, 곤도 가쓰야와 영원한 콤비인 음악감독 히사이시 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영감을 준 작곡가 기무라 유미, 지브리 성공 신화의 주역인 제작 프로듀서, 스즈키 토시오가 참여하고 있는 작품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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