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 일기예보] 한반도 기상의 역사적 고찰 + 측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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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대기과학과 교수님께 칭찬받은 리포트 입니다^^ 유용하게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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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반도 기상의 역사적 고찰

1. 삼국시대(BC 57 - 935년)
- 한반도에서의 역사기록은 BC 57년(신라 혁거세 원년)부터 시작하며, 신 라, 고구려, 백제 시대의 기록은 삼국사기(史記)와 삼국사절요(史要)에서 자연환경의 변화에 관한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BC 54년 (신라 혁거세 4년) 일식 관찰이 기록되기 시작
BC 34년 (고구려주몽 4년) 짙은 안개
BC 15년 (백제온조왕 4년) 가뭄
BC 6년 (고구려유리왕 14년) 큰 눈
AD 77년 (고구려 태조왕 25년) 정량적인 적설량(積量)이 수도에 눈이
AD 350년 (신라흘해왕 41년) 정량적인 홍수 평지의 수심이 3 - 4척

삼국시대의 기록을 분석하면 이상현상을 중심으로 한 상식적이고도, 약간은 점성술적인 고대사회 특유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가뭄현상은 총102회
홍수현상은 총41회, 큰 눈의 기록은 총8회 나타나고 있다.

2. 고려시대(918 - 1392)
1308년 (충열왕34년)에이르러 사천감(司)에 태사국(太史)을 합쳐서 서운관 (書雲觀)이라는 기관이 확립

고려사(高麗史)의 권 4 7에서 권 5 5까지가 고려시대의 지구과학 관측기록에 속하며, 약 500 년간 가뭄현상이 164회, 홍수현상이 총 42회, 큰눈 기록이 21회 나타나고 있다. 큰 눈이 내렸을때와 큰 홍수가 났을 때, 자로 재어 그 크기를나타내는 방법도 삼국시대에서와 같이 이용되었지만, 아직도 학문의 수준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일반 상식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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