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봄이 오면] 꽃피는 봄이오면을 보고나서

소개

꽃피는 봄이오면을 보고나서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글자크기11 문단간격170입니다.
영화의 이해라는 교양시간에 작성한 것으로 성적은 A+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느 새 앙상해져버린 나뭇가지는 벌써 한해가 다 갔음을 알리고 있다. 이렇게 한 해가 너무 빨리 가버렸다는 허무함 때문인지 가슴이 훈훈해지는 영화가 생각나는 계절이기도 하다.강원도 탄광촌의 관악부 아이들을 모델로 한 이야기 <꽃 피는 봄이 오면>은 순수음악을 고집하는 한 트럼펫 연주자의 음악적 갈등과 삶이 화면에 섬세한 영상으로 묘사되고 있다. 자신의 음악적 삶을 포기하고 강원도 탄광촌에서 중학교 관악부 아이들을 가르치며 풀어내는 상처와 치유의 과정을 통하여 인간애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영화이다. 이 소설의 배경은 강원도 도계의 탄광촌이다. 2001년 KBS 인간극장을 통해 소개되어 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적이 있는 실제 모델로 이 소설에서는 주인공 현우가 관악부 선생님으로서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희망을 찾는 장소가 되고 있다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은 단순한 사제지간의 사랑이야기라고 말하기 보다는 좌절, 희망,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보여주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이 영화는 강원도 탄광촌 중학교에 관악부 교사로 부임하게 된 트럼펫 연주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실제로 영화의 무대가 되었던 강원도의 도계중학교는 전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이 영화의 모티브가 되었다. 특히 몇몇 학생들은 직접 출연까지 하기도 하였다.홀어머니(윤여정 분)와 함께 사는 현우(최민식 분)는 교향악단 입단에 계속 실패하는 별 볼일 없는 트럼펫 연주자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