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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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남자로 살아가기란 참 힘든 것이다. 우선 대한민국은 전형적인 가부장적 유교사회의 전통을 가져왔다. 그러한 전통들은 남자를 우월하면서도 무엇이든지 여자보다는 뛰어나야 되었다. 가정을 이끌고 지켜 나가는 일도 남자의 일이었다. 또 국가를 지키고 이끌어나가는 일도 예로부터 남자의 책임이었다. 이는 지금도 국방의 의무라는 것으로 남자들의 책임으로 남겨져있다. 또 남자들은 지나치게 남자다움에 대해 강요받아왔다. ‘남자는 태어나서 3번 이상 울면 안 된다.’라는 것을 비롯하여 지금까지의 대한민국의 성 고정관념은 남자는 지나친 남자다움 여성은 지나친 여성다움을 강요당해 왔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고 수많은 여성들 사이에서 남성들의 역할은 잃어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는 아직 과도기적 상황이라 여성들도 고정관념에 잡혀있어 요즘 남성들에게는 강인함과 동시에 여성들과의 평등을 강요당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공대에서 오티나 엠티를 갔을 때 힘든 일은 남성들에게 맡기고 하지만 남성들이 많아 남성위주의 프로그램이나 일을 진행하면 이에 반해서는 남녀불평등이라며 모순 된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에서 남성들은 자신들의 정체성을 찾기가 힘들어지고 이리 저리 휘둘리며 자신의 권익을 찾지 못하는 수도 있다.오늘날의 남자들은 팔지, 목걸이, 그리고 아마도 귀걸이 등의 장신구를 착용하는 존재이거나 아니면 아내와 아이들에게 무책임하게 행동하거나, 혹은 성적 ‘자유’ 와 자기 ‘자신의 일’에 탐닉하는 ‘싸나이 (macho man)일 수도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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