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중국의 이해] 대약진운동 & 문화대혁명

목차

1.대약진운동

2.문화 대혁명(1966~1976)

본문내용

소련으로부터 아무런 도움을 얻지 못하고 돌아온 모택동과 그의 중국지도부는 두개의 기로에서 인민의 혁명적 열기를 통한 돌파노선을 선택한다. 이것이 정책적으로 구체적인 형태를 갖춘 것이 바로 대약진운동(3면홍기운동)이었다. 57년말에서 58년까지 중국지도부는 통상적인 생산증가운동을 통해 목표량 초과를 노리고 이었다. 하지만 대약진운동은 이런 수준에서 점차 상승되어 높은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 모택동은 소련과 같은 외세와 국내의 민족자본가들의 도움없이 인민대중의 자력갱생을 통해 경제를 발전시키려 하였다. 당시만 해도 농업생산이 부진이어서 농촌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수리,토목 산업을 통해 농업생산량 증대를 노렸다. 중국지도부에는 사회주의에 대한 낙관론(소련이 첨단분야에서 미국을 추월)이 지배적이었다. 이것은 흐루시초프도 마찬가지였다. 아이젠하워, 닉슨과의 회동에서 흐루시초프는 15년안에 미국추월을 자신하였다. 모택동도 15년안에 영구추월을 자신하였다. 이런 분위기에서 2차계획의 목표량을 2-3배 올리는 것이 일반적인 분위기가 되어버렸다. 인민일보사설에도 생산에 있어서의 대약진운동을 고무시켰다. 58년초까지만 해도 지도부의 낙관론+대약진의 필요성이 어우러져 "인민공사운동"이 추진되었다. 이 인민공사운동은 농촌발전을 위한 대규모 수리,토목 사업진행이 이전의 합작사 조직 가지고는 어렵기 때문에 합작사를 통합할것을 추진하였다. 이것은 당을 중심으로한 비조직적인 아래로부터의 운동이었는데 58년 5월 중앙단위에서 "사회주의 총노선"으로 공식화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