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경제 전쟁 시대, 이순신을 만나다'와 '스타벅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12.23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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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 전쟁 시대, 이순신을 만나다>와 <스타벅스>를 읽고나서 쓴 독후감 입니다.
목차
I. 한국 400년 전과 미국 20년 전
II. 원칙으로 돌아가라
III. 밝은 면을 보는 기업가 정신을 가져라.
IV. 끊임없이 혁신하라.
V. 이순신과 STARBUCKS, 그리고 현대의 경영
VI. 두 책에 대한 간략한 요약과 소개
본문내용
I. 한국 400년 전과 미국 20년 전
STARBUCKS는 1987년 Schultz 회장에게 인수된 후 현재까지 20년이 채 안된 '젊은' 기업이다. 반면 이순신 장군이 수군을 이끌며 한반도를 지켜냈던 것은 400년이넘게 지난 일이다. 이처럼 이번에 읽은 두 책의 주제는 겉보기에 아무런 관계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책을 읽어가는 과정에서 나는 '서신 하나 전하려 말을 타고 밤낮을 달려야 했던 그 시절'부터 '집에서 한 걸음도 나가지 않고도 숙제를 제출할 수 있는 지금'까지 변하지 않은 어떠한 '원리'가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각각의 책에 대해 느낀 점도 많았지만 오히려 두 주제가 연관되며 '보편의 진리'를 발견하는 과정에서 나는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이번 기회에 '미국의 현대 경영'과 '동양의 조선시대 경영'에 공통으로 흐르고 있는 원리가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것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우리는 '이순신 장군' 하면 '백전 백승의 조선 장군'을 떠올린다. 반면 'STARBUCKS'라는 단어에는 '급성장한 커피 체인점'이 생각난다. 이것만 보더라도 그 둘 속에서는 '성공 경영'이라는 공통점을 찾아낼 수 있다. 나는 약 400년 의 시대 차이가 나면서도 현대의 우리 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도 모를 리 없는 두 주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 둘을 연결시키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경영자가 되는 것이 꿈인 나에게 이순신 장군과 STARBUCKS의 경영과 성공 이야기는 앞으로도 더욱 더 배우고 실천해 나가야 할 원칙들을 제시해 주었다. 최근에 리더십과 관련된 자극적 제목을 가진 서적들이 마구잡이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중에는 물론 배울 것이 많은 서적들도 있겠지만 전통과 현대를 오가는 경영과 리더십의 정수를 나는 이 두 책에서 찾을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