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구직을 위한 프로세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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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현대사회와 직업의 세계 수업에 임하는 나의 자세

본문내용

중국에서의 교환학생 과정을 마치고 돌아와서 4학년이 되면서 ‘이제 슬슬 취업을 준비해야 하겠다’ 하는 마음으로 경쟁률이 대단한 과목 ‘현대사회와 직업의 세계’를 수강신청 했다. 지금까지 무슨 분야의 어떤 부분에서 무슨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조차 구체적으로 해 보지 않은 나로서는 참 막연한 생각에서 4학년을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현대 사회와 직업의 세계 수업을 듣게 된 첫 시간부터 나는 내가 취업준비에 이미 늦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방대가 차별을 받기도 하겠지만 사실은 투자하지 않고 준비하지 않기 때문에 취업률이 더 낮을 수도 있다는 교수님의 말씀에 뭔가 느끼는 바가 있었다. 지방대를 다니는 것과 차별 받는 것만을 탓할 것이 아니라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라도 취업을 하루 빨리 준비해야겠다고 느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할 것은 첫째로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리고 내가 어떤 회사를 원하는지 그리고 어떤 조건과 얼마만큼의 연봉을 원하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을 해놓아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목표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계획하게 될 때 나는 이미 한 단계 준비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목표가 있어야 성취도 있으니까.. 단순히 내가 이태백(이십대 태반이 백수)을 면하기에 급급해서 아무 곳이나 가리지 않고 취업하겠다는 생각으로 취업을 준비한다면, 우선 목표가 없기 때문에 취업 준비에 집중도 잘 되지 않고 오히려 해이해 지기 쉽다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