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가

소개

'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가'를 읽고 정리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⑴ 싸움의 서막
⑵ 조선일보와 한나라 그리고 노무현의 반격
⑶ 조선일보가 노무현을 싫어하는 근본적 이유
⑷ 노무현 죽이기와 현재에 이르기까지

본문내용

1960년대 미국은 베트남전을 치르며 국가안보라는 이름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당연히 자국 내의 언론들은 작은 정보만을 전달하며 국민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지 못하고 있을 즈음, 군사기밀이 뉴욕타임즈에 흘러들어 결국 신문 1면을 장식하게 된다. 결국 정부와 신문사의 소송이 걸리게 되고 결국 대법원까지 싸움은 이어지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판결문이 나오게 되는데 그 핵심은 ‘정부는 국가보안의 실체에 대해 증명하라. 그렇다면 정부의 손을 들어 주겠다’라고 판결했고 결국 정부는 소송을 포기하게 된다. 실체가 없는 공포는 사람을 흔들리게 할 수 있겠지만 진실 그 자체로서는 두려운 존재가 결코 아니다. 막연하고 주제가 빠진 공격이지만 힘 있는 언론의 말에 많은 사람들은 여론을 형성하게 되고 결국 하나의 사실로 탄생하게 된다. 유령과도 같은 조선일보와 노무현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리고 역사를 돌이켜보면 아니 아주 짧은 시간을 돌이켜봐도 낡고 부패한 세력은 결국 사라지게 된다. 과연 노무현은 역사의 진리를 가르쳐 줄 수 있을까?

한 가지 확실한건 조선일보가 살아있는 한 공격은 계속될 것이며 노무현이 사라진다 하더라도 다른 개혁세력과의 충돌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조선일보의 진정한 적은 개혁과 사회정화, 그리고 자신들의 존재를 없앨 수도 있는 시민들의 의식성장일 것이니까.

참고자료

· 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가 (유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