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딜정책

목차

Ⅰ. 미국의 대공황
Ⅱ. 뉴딜정책의 대두
Ⅲ. 뉴딜정책의 내용
Ⅳ. 공황속의 공황
Ⅴ. ‘뉴딜’의 의의

본문내용

Ⅰ. 미국의 대공황

1920년대 후반에는 세계대전의 상처도 아물고, 복구와 부흥이 결실하여 유럽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이 안정을 되찾고, 국제협조가 고조되어 평화가 정착하는 듯이 보였다. 특히 미국은 다른 교전국과는 달리 일찌기 기업의 전성시대를 맞이하여 세계경제를 주도하면서 번영을 구가하고 있었다. 이러한 미국에 아무런 예고도 없이 1929년 10월에 갑작스럽게 경제폭락이 있었다. 그 첫 징조는 뉴욕의 증권시장에서의 주가의 폭락이었다. 증권시장에 발생한 공황은 순식간에 금융업과 농업, 그리고 공업에 파급되어 문을 닫는 은행이 속출하고, 농산물 가격이 폭락하였으며, 공장과 기업이 연쇄적으로 도산하고 실업자가 급증하엿다. 이러한 미국의 경제공황은 곧 전세계에 파급되어 전세계적인 공황으로 진전되었다. 1929년부터 1932년 사이에 세계무역은 60 이상이 감소하고, 세계의 물가는 3분의 1로 급락하였으며, 전세계의 실업자수는 3,500만에서 5,000만으로 추산되었다.

참고자료

· 민석홍, 『서양사개론』, 삼영사, 1984.
· 유종선, 『주머니 속의 미국사』, 가람기획, 2004.
· 이진형, 『미국사개설』, 일조각, 1976.
· 케네스 C. 데어비스,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미국의 역사』, 고려원미디어, 1992.
· 『미국역사개관』, 미국해외공보처,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