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인간의 이해] 플라톤의 대화 中 향연 -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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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랑이란 무엇일까? 사랑이란 그 자체만으로도 선한 가치라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에 없어서는 안되는 도덕적 가치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21세기 사회에 접어들면서 인간이 목적적 존재가 아닌 수단적 존재로 전략하게 되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주체성을 가진 인간으로서 회복을 극복해야 하며 그것은 사랑을 삶의 원동력으로 함으로써 구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향연”에서 제시한 사랑을 고찰해 봄으로써 현대사회에서 인간성을 회복하기 위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보려 한다.
이야기는 아폴로도오로스가 그의 친구에게 시인인 아가톤의 집에서 열린 향연을 이야기해주면서 시작된다. 아폴로도오로스도 그 향연에 직접 참여한 것이 아니라 아리스토데모스에게 들은 얘기를 친구에게 해주는 것이다. 사람들은 아가톤의 집에 모여 논제를 정하고, “에로스”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면서도 거기에 걸맞는 찬양을 받은 적이 없으므로 그 논제는 그대로 받아들여졌다.
먼저 파이드로스가 얘기를 시작했다. 그는 에로스가 신들 중 가장 오래되었고 복지를 마련해 주는 근원이라며 에로스의 힘을 찬양했다. 애인 앞에서 물불을 가리지 않는 사람을 언급하며 사랑은 강하다고 말하고 사랑하고 사랑받는 사람들로 구성된 군대는 가장 강력한 군대가 될것이라고 말한다.

참고 자료

플라톤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