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근대인물] 임칙서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04.11.13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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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근대 인물인 임칙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편전쟁도 짧게 소개 되어 있습니다.
목차
☆목차
요약
1.서론
사랑받는 관리
2.본론
아편 문제
흠차대신이 되어
아편 전쟁의 발단
3.결론
전쟁
그의 인품
*아편전쟁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사랑받는 관리
중국 신강 위구르 자치구의 이려 카자프 자치주인 이령시 주변은 지난날 청조의 이령장군의 주둔지였다. 중국 서북부의 끝에 있으며 청조는 곧잘 실책을 저지른 관리를 문책적인 인사로 이 지방으로 부임시키고 있었다. 임칙서도 아편전쟁의 책임을 지고 이려로 자천된 것이다.
이령시 교외의 이려강 부근에, 이 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큰 상수리나무가 다섯 그루 있었는데 이 지방 사람들은 임칙서가 직접 심은 나무라고 말하고 있다. 세 그루가 줄을 지어 서 있고 조금 떨어져서 두 그루가 담 밖으로 보인다. 과연 임칙서가 심은 것인지 어떤지 확실하게 증명할 수는 없다. 임칙서는 정성스럽게 일기를 적고 있었는데, 이려에서 살았던 1843년의 일기는 분실되었으므로 이 시기의 그의 사적은 잘 알 수가 없다. 이령시에 가까운 곳에 인공으로 만들어진 큰 수로가 있는데 이것도 임칙서가 만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수로는 상수리 나무를 심었다는 설보다는 신빙성이 높다. 그가 이땅으로 오게 된 임무는 개간 사업을 감독하기 위해서였으므로 개간의 기본인 관개용 수로를 만든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이려에 있는 수로는 보통 수로와 다름이 없지만 톨판 분지 주변에서는 지하 수로가 되어있다. 이것은 이란과 같은 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카페즈이다. 열대의 지방에서는 보통 수로일 경우, 물이 증발되고 소금기가 많아지기도 하며 도중에서 말라 버릴 우려가 있기 때문인 것이다. 감아정이라고 부르는데 이것을 일부 지방 사람들이 ‘임공정’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리고 임칙서가 이 지하 수로 공법을 발명했다는 전설도 생겨난 것이다. 그러나 이는 분명히 틀린 것으로 임칙서는 그의 일기에 감아정을 다시 더 파 나간 것은 그의 임무로서의 당연한 일이었을 것이다.
백성들에게 은혜를 베푼 것, 그 지방에서는 진귀한 것이 모두 임칙서와 관련이 되고 있다. 이는 임칙서라는 인물이 비록 짧은 기간에 지나지 않았지만 신강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사랑을 받고 있었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는 것이리라. 아편 문제로 영국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취한 끝에 조정의ㅐ 일방적이 방침에 의해 좌천된 임칙서에 대한 일종의 동정심이었을 것도 틀림없다. 그러나 지방의 사람들은 진실로 임칙서를 대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저 이름만 듣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의 인간적인 매력에 사람들은 끌렸던 것이다.
임칙서라고 하면 아편전쟁을 연상하게 된다. 그만큼 강력하게 그의 이름은 아편전쟁과 연결되어 버렸다. 이와 같은 비상 사태를 맞아 그의 존재가 빛을 발산했는데 비록 평온 무사한 시대였다 하더라도 그느니 훌륭한 관료로서 역사에 이름을 남겼을 것이다.
아편 문제가 심각해졌을 때 당시 청조의 황제이던 도광제는 각지의 총독, 순무, 장군들에게 대책을 물었다. 가장 훌륭한 답안을 품신한 인물을 흠차대신에 임명하여 이 문제를 해결시키려 했던 것이다. 답안 중에서 첫째 자리를 차지한 것이 당시 호광 총<font color=aaaaff>..</font>
참고 자료
1.서현봉, [재미있는 중국 근대 인물 이야기] 박우사, 1995.
2.정성환, [인물로 보는 중국역사] 신원문화사, 1995.
3.김희영, [이야기 중국사] 청아출판사, 1986.
4.중국사연구회, [중국 근대사] 청년사, 1990
5.강용규, [인물 중국사] 학민사,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