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학, 문창과] 이성복연구
- 최초 등록일
- 2004.11.13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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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성복 시인의 강연회를 직접 청강 후 작성한 글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목차
Ⅰ. 이성복 시인 강연 감상문
Ⅱ. 이성복 시인 연구
본문내용
Ⅰ. 이성복 시인 강연 감상문
시인 이성복, 고등학교 선생님을 연상시키는 외모와 목소리로 만나게 된 이성복 시인은 천생 글쟁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편견일지도 있지만 글쟁이들에게는 묘한 공통점이 있다. 몸에서 풍기는 종이내음과 고집스러운 얼굴, 약간은 어눌하지만 신념에 찬 목소리. 이러한 느낌을 동일하게 이성복 시인에게서 보게 되었다.
지금 나는 '개밥바라기'라는 국문과의 시를 공부하고 창작하는 학회의 부원으로 시에 대해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강연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이성복 시인은 우리에게 '시란 무엇인가?', '시적 글쓰기에 대한 몇 가지 편견'에 대하여 이야기 해 주셨다.
이성복 시인은 시를 '다단계 판매와 같은 말장난, 연상의 작용. 이 말장난 속에 연날리기의 바닥치기와 같은 깊은 감동이 담겨 있어야 한다', '나와 순간의 합작품'이라고 설명하였다. 이 말 중 바닥치기와 같은 깊은 감동, 또 순간의 합작품이라는 말은 시를 배우는 나로서는 한번쯤 생각해 볼만한 문제이자 생각해온 문제 중의 하나이다. 나는 시라는 것이 억지로 쓰려고 하면 인위적 요소의 첨가로 자연스러운 시가 나오지 못한다고 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