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오대산에 남겨진 삼국유사의 흔적을 찾아서
- 최초 등록일
- 2004.11.13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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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문
2. 오대산에 대해
3. 월정사
4. 상원사 가는 길
5. 상원사
6. 느낀 점
본문내용
[ 1. 서문 ]
11월 3일. 같은 학교 학생들과 팀을 이루어 문수신앙의 근거지라 할 수 있는 오대산의 월정사와 상원사를 답사하기로 하였다. 단풍 지는 가을 산의 정취를 느끼면서 오대산에 남겨진 삼국유사의 흔적을 몸과 마음으로 느껴보리라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결정한 답사여서 나름대로 많은 기대감으로 충만해 있었다. 팀원들은 나를 포함한 3명이었으며 8시까지 동서울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진부로 가서 거기서 월정사행 버스를 타기로 하였다. 늦는 사람 없이 8시까지 무사히 집합을 한 우리들은 8시 15분 행 시외버스를 타고 진부로 향하였다. 진부는 무척이나 외지고 한적해 보이는 마을로 우리가 갔을 때가 주말이고 매서운 추위가 몰아쳐서 그랬는지 사람들의 자취를 찾는 것조차 힘들어 보이는 조용한 마을이었다. 월정사에 가기 위해서는 그곳에서 다시 버스를 갈아타야만 했기 때문에 역 뒤쪽에 있는 월정사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시골길을 털털거리는 낡은 버스에 몸을 기대어 있노라니 어느 샌가 낯설면서도 친숙한 산골에 닿아 있었다.
그리고 조금 더 들어가니 이곳부터 오대산국립공원임을 알리는 표지판이 우릴 반겼고 곧 월정사 앞에 다다르게 되었다. 월정사의 상징으로까지 자리매김한 전나무 숲길의 반대편으로 월정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었다. 오늘의 답사지 월정사에서 만나보아야 할 것들인 팔각구층탑과 석조보살좌상과 상원사의 상원사 동종과 문수보살상은 이미 머리 속 깊이 각인 되어 있었다.
참고 자료
1) 책 이름 : 역해(譯解) 삼국유사
附: 만송 문고본
박성봉 역
1) 책 이름 : 장락의 고전1 삼국유사
옮긴이 : 이동환
펴낸곳 : 도서출판 장락
1) 책 이름 : 사진과 함께 읽는 삼국유사
역 자 : 리상호
사 진 : 강운우
발행처 : 까치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