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디자인] 디자이너 비비안웨스트우드
- 최초 등록일
- 2004.11.11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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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she is..>
그녀의디자인작업에대해..>
디자인에대한 그녀의생각>
본문내용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1970년대 펑크족과 록뮤직의 시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사회와 관련된 주제를 자신의 디자인에 반영하였으며, 트위드와 타탄 무늬 등 전통적인 영국직물과 코르셋이나 옛 드레스에서 엉덩이 부분을 크게 부풀리는 기능을 했던 크리놀린 등, 과거에 사용되던 재료등을 응용한 디자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프랑스의 유명한 스프레드(spread)인 마마이트(Marmite)와 그 광고처럼, 그녀의 스타일은 아주 좋아하게되거나 싫어하게되는(You either you love it or you hate it)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과감한 색상의 사용, 그녀만의 확실한 스타일은 굳이 행성모양의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로고를 보지 않더라도 디자인 자체에서 느껴질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두개의 방으로 나누어져 초창기 시대의 디자인을 시대에 따른 주제별로, 최근의 후기스타일을 주요 스타일별로 나누었는데, 경쾌한 음악과 다양한 미디어 전시디자인을 적용하여, 자쳇 지루해질 수 있는 정적인 전시회를 동적으로 변환시켰다. 특히 그녀의 명성답게, 패션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여기저기에 주저앉아서 자세히 감상하고 스케치를 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1. 초창기(early years)
1941년 면 제작소에서 직조사로 일하던 어머니와 신발을 만들어 팔던 아버지 밑에서 태어난 비비안 이사벨 스와이어(Vivienne Isabel Swire)는 해로우 아트 컬리지에 입학했다가, 그녀말에 의하면 ‘나처럼 가난한 집 애가 예술해서 어떻게 먹고살 수 있을지가 걱정되어’ 한학기만에 그만두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