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통속연의 12회 第十二回　墜名樓名姝殉難　奪御璽御駕被遷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 20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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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再命次子京兆王馥, 三子廣平王虔, 領兵八千, 爲三軍繼援。
재차 차남 경조왕 사마복과 3남 광평왕 사마건은 병사 8천명을 거느리고 3군의 지원을 잇게 했다.
分撥已定, 尙覺心緒不寧。
*分拨:1. 할당하다. 배당하다.2. 조를 나누다.3.分派fēnbō
할당을 이미 결정하고도 마음이 아직 편안치 않았다.
倫, 秀兩人, 日夜祈禱宣帝廟, 拜道士胡沃爲太平將軍, 替他求福禳災, 並使巫祝選擇戰日。
사마륜과 손수 두 사람은 낮이나 밤이나 선제사당에서 기도하며 도사 호옥을 태평장군으로 삼아 그 대신 복을 구하고 재앙을 푸닥거리하며 무당 박수무당이 전쟁날을 선택하게 했다.
秀又潛令親黨往嵩山, 身服羽衣, 詐稱仙人王喬, 貽書與倫, 說他福祚靈長。
손수는 또 친한 당을 숭산에 보내 몸에 깃털옷을 입고 선인 왕교라고 사칭하며 서신을 사마륜에게 주고 그가 복이 영험하고 오래간다고 했다.倫將僞書宣告大衆, 爲欺人計。
사마륜은 가짜 서신을 대중에 선포해 타인 속이는 계책으로 삼았다.
哪知此次變起, 曲直昭然, 一切欺飾手段, 全然用不着了, 小子有詩詠道：
어찌 이번 변화가 일어나 시비곡직이 분명해 일체 속임수단이 전혀 사용되지 못함을 알리오? 내가 다음과 같이 시를 읊는다.
情同鬼蜮太離奇, 一擧敢將帝座移。
*鬼蜮(물여우 역; ⾍-총14획; yù):‘귀신(鬼神)과 불여우’라는 뜻으로, 음험(陰險)하여 남몰래 남을 해(害)치는 사람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귀신과 불여우처럼 정황이 너무 기이하여 한번에 감히 황제 자리를 옮긴다.
待到楚歌傳四面, 欺人詭計究誰欺？
사면초가를 기다려 타인을 속임수가 연구해도 누굴 속이리오?
畢竟後來勝敗如何, 且看下回續敍。
마침내 훗날 승패가 어떨지 아래 13회 부분의 연속 서술을 들어보자.

綠珠墜樓, 古今傳爲美談, 良以綠珠身爲妓妾, 猶知報主, 石家雖破, 名節尙存, 略跡原心, 不能不爲之稱歎也！
녹주가 누각에서 떨어짐은 고대와 지금 미담으로 전해지지만 진실로 녹주 몸은 기생첩으로 오히려 주인에게 보답

참고자료

· 중국열조통속연의 중 양진통속연의, 중국 삼진출판사, 채동번 저, 페이지 67- 73
· https://blog.naver.com/homeosta
· https://homeosta.upaper.kr/
· www.steemit.com/@imagediet
· https://www.youtube.com/user/homeosta1
· https://www.youtube.com/@readerleading6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