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한 상담자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적 자질과 인간적 자질을 모두 갖추는 것이 필요 George와 Christiani의 유능한 상담자의 특성에 근거하여 본인이 지니고 있는 상담자 자질을 분석 본인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자질 이를 개발하기 위한 방안

소개

상담이론과 실제

유능한 상담자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적 자질과 인간적 자질을 모두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George와 Christiani(1981)의 유능한 상담자의 특성에 근거하여 본인이 지니고 있는 상담자로서의 자질을 분석하고, 본인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자질과 이를 개발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기술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George와 Christiani의 유능한 상담자의 특성
2. 나의 상잠자로서의 자질 분석
1) 전문적 자질에 대한 분석
2) 인간적 자질에 대한 분석
3. 나의 부족한 자질과 이를 개발하기 위한 방안
4. 나의 견해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상담이라는 것은 단순히 내담자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행위에 머무르지 않는다. 한 개인의 삶의 궤적에 직접적으로 개입하고, 때로는 그가 다시 삶을 이어갈 힘을 얻게 만드는 중대한 과정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사람이 ‘유능한 상담자’라고 불릴 수 있을까? 지식이 많은 사람일까, 아니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일까. 아마도 그 둘을 모두 갖춘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막상 ‘모두 갖춘다’는 것은 말처럼 단순하지 않다.
George와 Christiani(1981)는 유능한 상담자의 특성을 전문적 자질과 인간적 자질로 구분하여 제시한 바 있다. 이 구분은 상담자라는 존재가 단순히 기술적 능력에만 의존해서는 충분하지 않다는 점, 동시에 인간적 따뜻함만으로도 내담자의 성장을 돕기에는 부족하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 즉 상담자는 전문성과 인간성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유지해야만 한다. 마치 두 다리로 균형을 잡고 서야 비로소 앞으로 걸어갈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현실에서 상담자가 자신을 되돌아보면, 한쪽은 충분하다고 느끼더라도 다른 한쪽은 여전히 채워지지 않은 듯 공허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나 또한 상담자로서 갖추고 있는 자질과 아직 부족한 부분을 동시에 인식한다.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조금씩 쌓아가고 있다고는 하나, 그것만으로 충분할까? 인간적 자질은 그저 타고난 성품에만 의존할 수 있는 것일까? 이런 질문들은 결국 나를 성장하게 만드는 동력이 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George와 Christiani가 제시한 유능한 상담자의 특성을 먼저 살펴본 뒤, 그 기준에 비추어 나의 상담자로서의 자질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이어서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짚어내며,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해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George와 Christiani의 유능한 상담자의 특성

George와 Christiani(1981)는 상담자가 갖추어야 할 조건을 두 가지 큰 축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참고자료

· 류경희외, 상담이론과 살제, 양서원, 2022
· 조성자 외, 상담이론과 실제, 에듀컨텐츠휴피아,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