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게도 사회복지 혜택을 주어야 할 것인가_4p

목차

Ⅰ.서론

Ⅱ.본론
“왜 유독 인공지능 로봇에게만 인간과의 공존에 대한 논의가 일어나는가?”
“공존을 위한 첫 절차, 인공지능 로봇의 시민권”

Ⅲ.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인공지능의 역사를 되짚어보면 전문가들은 이미 수십 년 전에 시작했다고 말하지만, 일반 사람들에게 인공지능 AI는 불과 몇 년 전 알파고 대전이나 하나둘 가정집에서 사용하던 ‘시리’ 같은 인공지능 스피커가 우리가 아는 ‘인공지능 AI와의 첫 만남’ 이었다. 신기한 기술이며 세상이 변할 것이라고는 했지만 이제 막 개발한 단계에서 일반인들에게는 보도 자료나 박람회를 통해서가 아니면 만나기조차 어려운 기술에 가까웠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 이후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변수는 인공지능 AI와 사람들의 삶을 더욱 가깝게 끌어당겼고 이제 어디에서든 인공지능 기술이나 AI 로봇에 대한 이슈, 상용화되기 시작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게 되었다. 가게에서 서빙을 하고, 치킨을 대신 튀기는 로봇이 있는 가게가 있다는 소식도 더러 접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이렇게 가깝게 다가온 새로운 AI와의 만남에 우리는 어떤 것을 대비했으며 앞으로 또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 것일까?
사실 그 질문은 우리에게 그렇게 낯선 질문은 아니다. 그동안 인공지능 로봇 AI에 관한 소설, 영화, 드라마를 비롯한 각종 미래 사회에 대한 청사진과 상상력을 발휘해낸 작품이 발표되었고, 4차 산업혁명이 도래했음을 밝히는 수많은 세미나와 학회의 가장 마지막은 늘 ‘인간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였기 때문이다. 그럴 때마다 정말 그런 시대가 왔을 때 인간의 대응에 대해서도 수많은 논의가 오간 바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동안 있었던 수많은 논의는 첫째, 인공지능이 인간이 해야 할 일을 대신하는 시대가 온다면 인간이 설 자리를 잃어버리는 것 아닐까? 라는 것과 두 번째,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줄 아는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을 보호하지 않고 헤치는 공상과학 영화에서 나오는 것 같은 일이 벌어질 위험이 정말 없을까? 하는 거였다.

참고자료

· 홍수민 「"반가워요" 세계 첫 시민권 얻은 AI로봇 '소피아' 방한」 중앙일보 경제일반 (2018.01.30.)
· 조인혜 기자 「“로봇, 2045년 인간과 동일한 시민권 획득”」 로봇신문사 뉴스 종합편 2018.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