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도서관자료를 한국목록규칙 제4판의 규칙을 적용하여 표제와 책임표시사항에 대한 목록을 기술하시오. (도서관자료 마션, 앤디 위어)

목차

I. 서론

II. 본론
1. KCR4에서의 표제 기술 개요
2. KCR4에서의 책임표시사항 기술 방법
3. ‘마션’ 자료에 KCR4 적용 시 유의점
4. 적용 사례와 시사점

III.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화면에 눈을 고정하고 도서의 정보를 찾는 일이 익숙해진 시대에도 도서관 현장에서는 여전히 체계적인 자료 조직이 중요하다. 체계성이 유지되어야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를 손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돈된 목록은 모든 유형의 이용자에게 핵심적인 안내 역할을 한다. 정보조직론 영역에서는 한국목록규칙 제4판(이하 KCR4)이 국내 자료의 서지 기술을 표준화하기 위한 대표 규범으로 활용된다. 일반 이용자의 관점에서는 한 권의 책에 대한 서명과 저자 표시가 단순해 보이지만, 목록 규칙상으로는 구두점, 역할어, 책임표시 요소 등 다양한 기준이 세밀하게 적용된다.
본 과제에서는 앤디 위어의 『마션』을 대상으로 KCR4에 입각한 표제와 책임표시사항 기술 방식을 자세히 살펴보고, 이를 실제 작성 사례에 반영하는 과정을 정리한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 규칙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자료에 적용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II. 본론
1. KCR4에서의 표제 기술 개요
출판물의 표제는 독자가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정보이며, 도서관 목록에서도 최우선적으로 제시된다. KCR4에 따르면 표제는 자료의 본표제와 부제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고, 이는 표제지에 나타난 대로 정확히 옮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특히 본표제와 부제는 시각적인 구분이 명확히 되어 있어야 검색 과정에서 오류가 최소화된다. 이를 위해 콜론(:)이나 등호(=) 같은 구두점이 실제 책에 인쇄된 상태 그대로 목록에 반영된다.
표제 기술 시 가장 중요한 지점은 자료를 대표하는 본표제와 부제의 관계다. 본표제가 가장 핵심적인 서명이라면, 부제는 그 내용을 보완하거나 구체화하는 문구로 작용한다. 어떤 경우에는 본표제가 간단하고 부제가 긴 형태를 보이기도 하며, 저자의 의도를 반영한 독특한 부제가 존재하기도 한다.

참고자료

· 한국도서관협회 목록위원회. (2013). 한국목록규칙(KCR) 제4판. 한국도서관협회.
· 국립중앙도서관. 한국문헌자동화목록형식: 245 표제와 책임표시사항. 국립중앙도서관. Retrieved May 22, 2025, from https://librarian.nl.go.kr/kormarc/KSX6006-0/sub/20X_24X_245.html
· 김정현. (2013). 한국목록규칙의 개정 방향에 대한 연구.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44(4), 123–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