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화 시기에 발행된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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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 시기에 발행된 신문에는 최초의 신문인 한성순보를 비롯하여 한성주보와 독립신문, 황성신문, 대한매일신보, 만세보, 대한민보, 대한신문, 한성신문등이 있다.
한성순보는 박문국에서 발행한 우리나라 최초의 신문이고 황성신문은 근대화 시기에 우리민족의 국권수호를 위해서 노력한 대표적인 신문이다.
황성신문은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장지연이 시일야방성대곡이라는 논설을 실었다.
대한매일신보는 영국인 베델이 발간한 신문인데 베델과 양기탁이 공동 발행인으로 되어 있다.
대한매일신보는 영국인 베델이 발간한 신문이기 때문에 일제의 검열을 많이 피할 수가 있었다.
만세보는 민족종교 단체인 천도교에서 발행한 신문이다.

●한성순보
한성순보는 박문국에서 발행한 우리나라 최초의 신문이다.
박문국에서 발행한 우리나라 최초의 신문인 한성순보는 정부 소식을 전하는 내국기사(內國記事)와 외국 소식을 전하는 각국근사(各國近事), 특별해설과 박문국의 공고(公告) 등을 담은 국내사보(國內私報)의 삼분 체제로 구성되었다.

한성순보의 구성
내국기사
각국근사
국내사보

박문국에서 발행한 우리나라 최초의 신문인 한성순보는 국내 소식 뿐 아니라 외국의 사건을 번역해서 소개하였다.
그리고 한성순보는 세계 각국의 정치·법률·과학·기술 등의 내용을 게재하여 독자들에게 알리고자 했다.
박문국에서 발행한 우리나라 최초의 신문인 한성순보는 1884년 12월에 김옥균 등이 일으킨 갑신정변 당시 박문국 사옥과 활자 및 인쇄시설 등이 모두 소실되면서 1년 만에 종간되었다.
박영효와 유길준등은 근대적 신문 창간을 통해 조선이 당면한 문제와 개혁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지만 실천과정이 순탄하지는 않았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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