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사회와21세기) B형 (1) ‘도시 유목민’에 대한 개념과 현실에 대해서 조사하여 서술하고

소개

교과목명: 열린사회와21세기

목차

I. 서론

II. 본론
1. 도시 유목민의 개념과 현실
2. 장기 거주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도시에서 ‘마을 만들기’의 의미
1) 마을만들기의 이해
2) 도시 유목민과 마을만들기
3. 장기 거주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도시 지역에서 마을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기 어려운 이유와 해결책
1) 마을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기 어려운 이유
가. 마을에 대한 관심과 애정 부족
나. 주민의 유실 가능성
2) 해결책
가. 정주 환경 조성
나. 공동체 활동의 활성화와 정책과의 연계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21세기에는 아이러니하게도 ‘유목민’이라는 단어가 20세기보다 많이 쓰인다. 20세기만 하더라도 유목민이라고 하면 중앙아시아 일대에서 떠돌며 생활하는 ‘진짜’ 유목민을 의미하는 것이었고, 이런 사람들은 도시인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으로 여겨졌다. 그런데 요즘은 ‘도시 유목민’이라거나 ‘디지털 노마드’같은 단어가 종종 쓰인다. 어느 한 곳에 정주하고 안주하지 않고 이곳저곳을 떠돌며 자유롭게 사는 경우가 많아졌다. 우리는 그 중에서도 특히 도시 유목민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도시 유목민은 누구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교재 8장, 9장을 읽은 뒤 이를 참고해 장기 거주자가 상대적으로 (크키나 인구가) 적은 도시 지역에서 마을을 만든다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을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기로 하겠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마을을 만드는 것의 어려움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기로 하겠다.

II. 본론
1. 도시 유목민의 개념과 현실
도시 유목민은 사실 자의라기보다 타의로 된다. 도시에서 자기 집이 없어서 월세나 전세 살이를 하며 2-3년에 한 번씩 집을 옮겨 다니는 사람들을 도시 유목민이라고 부른다. 이것은 디지털 노마드가 주로 IT 업계에 종사하며 재택근무를 할 수 있어서 세계 어느 곳에서든 근무할 수 있는, 다른 사람들이 동경할 만한 삶을 사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것과는 온도 차이가 있다. 대부분의 도시인은 도시 유목민이 되고 싶어서 유목민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집이 없기 때문에, 즉 정주할 공간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유목 생활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도시 유목민은 대부분 청년이다. 국무조정실에서 발표한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년 1인 가구 중에 절반 이상이 월세를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자료

· 정종대.2024년 1월 10일.[기고] ‘도시 유목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제안.한국경제
· 신민호.2023년 3월 7일.첫 청년 삶 실태 조사.. 1인 가구 절반 월세.1코노미 뉴스
· 균형발전 종합정보시스템.정책용어사전.마을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