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크리에이션 지도자의 스트레스 및 번아웃과 이에 대한 대처 방안

소개

생활체육스포츠지도사 자격 연수 과제
분야: 지도역량
ㅇ 유산소/무산소 트레이닝을 통한 신체적 변화 및 효과에 대해
ㅇ 근육 트레이닝을 통한 신체적 변화 및 효과에 대해
ㅇ 스포츠 지도자의 스트레스 및 번아웃
ㅇ 운동참여 및 지속을 위한 심리적 중재요인

제목: 레크리에이션 지도자의 스트레스 및 번아웃과 이에 대한 대처 방안

목차

I. 서론

II. 본론
1. 레크리에이션과 레크리에이션 지도자의 이해
2. 레크리에이션 지도자의 스트레스와 번아웃의 이해
1) 스트레스와 번아웃의 정의
2) 레크리에이션 지도자의 직무 특성과 스트레스 및 번아웃의 원인
가. 불안정한 일거리와 소득
나. 직업에 대한 낮은 사회적 평가와 처우
다. 약한 직무 독립성
라. 지나치게 엄격한 조직 문화
3. 레크리에이션 지도자의 스트레스와 번아웃에 대한 대처 방안
1) 문제 중심의 대처 방안
2) 정서 중심의 대처 방안
3) 외부의 도움 요청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호모루덴스Homo Ludens)’라는 표현이 있다.‘유희하는 인간’이라는 뜻이다. 인간이 다른 동물과 구별되는 여러 가지 속성 가운데 유희를 강조한 개념이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달리 직립보행을 하며, 불을 비롯해서 도구를 사용할 줄 안다는 점에서도 차별화된다. 또 허구적인 상상을 하기도 하며, 언어 같은 상징체계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인간은 놀이하기를 좋아한다. 네덜란드 출신의 역사문화학자인 요한 하위징아는 인간의 속성 가운데 ‘유희’와 ‘놀이’에 주목해 인간이 놀이를 통해서 역사적으로 문화를 발전시켜 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화에서 놀이가 파생된 것이 아니라 놀이를 하다가 문화가 만들어졌다는, 기존의 관념과는 정 반대의 주장을 했다. 그리고 그러한 자신의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호모 루덴스라는 개념을 만든 것이다.
유희와 놀이는 운동처럼 그 자체로 몸을 움직여서 체력을 단련하거나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활동은 아니다. 그러나 유희는 인간에게 육체적 건강 못지 않게 중요한, 오히려 현대 사회에는 육체적 건강보다 중요한 정신적 건강을 위해 필요하다. 현대인들은 만성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이것이 만병의 근원이 되고, 불행의 씨앗이 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해석하면 정신적인 건강을 잘 관리하는 사람일수록 행복하며,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이것이 결과적으로 육체적인 건강까지도 이끌어낸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러한 놀이와 유희의 중요성의 관점에서 보자면 레크리에이션 역시 스포츠의 한 분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생활체육의 한 분야로 레크리에이션이 포함된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레크리에이션을 포함해서 생활체육을 즐기는 사람들은 이것을 수행할 때 서비스를 제공받는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다. 즉, 생활체육을 배울 때 자기가 선생님에게 무언가를 배우는 학생의 입장이라고 생각하기보다, 돈을 내고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인식이 강하다.

참고자료

· 반병희.2017.7.4.[최연구의 과학과 문화] 호모 사피엔서에서 호모 루덴스로.아주경제
· (https://www.ajunews.com/view/20170704135627969)
· 진로정보망 커리어넷 홈페이지.직업백과.레크리에이션지도자
· (https://www.career.go.kr/cnet/front/base/job/jobView.do?SEQ=366)
· 한국레크리에이션협회 홈페이지
· (http://krec.or.kr/bbs/view.php?id=m7_recen&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it&desc=asc&no=22)
· 김미예,이옥진.2009.8.레크리에이션 지도자의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의 타당성 검증.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지 제11권 제2호.pp.29-39.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
· 남미경.2008.2.레크리에이션 지도자의 직무스트레스 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서울 광운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논문
· 이정탁.레크리에이션 지도자의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 및 직무소진의 구조적관계.2015.한국체육과학회지 제24권 제2호.pp.291-304.한국체육과학회